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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꼬여도 부모경제력이중요함모바일에서 작성

(124.57) 2024.08.25 08:31:11
조회 81 추천 0 댓글 0
														
친누나 친구애기들어보면 부모가 서포트해줄테니 넌 돈 걱정말고 공부 재수 매진ㄱㄱ 하래서   떨어져도 재도전 여러번해서
약사됨  경제력이 부유해서 지원이되거나 그게 아니여도
부모가 미리닦아놓은길을 자식이간다는게 난이도부터 다르다
그리고 기술도 인맥 급이 있다 안보이는 구간이 있다 이말도

좀 공감되는게 한국이 인력을 갈아넣어 성장하는곳이다보니

자연스럽게 특정현장일들이  힘든일이 상대적으로 많았고(다 그런건 아님)  그러다보니 육체적으로 편한일쪽에 경쟁이

과도하게 몰리면서 상향평준화되고 서로 물어뜯는 치킨싸움

비교 조롱이 난무하고 꼴에 나이문화는 민감해서 조금 삐끗하면  인생패배자되고 자영업도 과포화상태되고 따지고 보면
사회적문제가 많아보인다  즉 이런특성으로 인한 기술자들도
자신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자기 인맥이 아닌이상 쉽게 안알려주고 잡부로 이용하기도 하는거지   그리고 육체적으로 강도가 높은일들은 젊을때는 괜찬은데 나이들면 골병 생길지 알수없는부분이기도 하고 그런거때매 한국에서 공부ㅇㅈㄹ하는

문화가 생긴듯한데   현실적으론 이해하지만 정서적 교육에선

맞지않는말이였다  물론 현장도 잘하면 잘벌고 좋은사람도 나쁜사람도 섞여있다    하지만 이런 나라산업구조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람들이    현장 노동자에  대한  근무개선이 이루어지면 좀더 나은사회가 되지않을까싶네 솔직히 상위권대학이나
상위전문직   혹은 로스쿨 보면 학력이나학벌높은비중이 더 큰듯한데 그게 단순히 개네가 재능이 있거나 적성에 맞아서 가능

했던것만은 아닐꺼임 그것도 환경이 기본적으로 뒷받침되야함
그리고 필리핀을 예시로 들면 거긴 기본적인 날씨영향이나

문화차이때문에 노동강도가 한국처럼 높지는 않은걸로암

아마 그게 행복도에도 영향을 주는거 아닐까
한국이 그동안 현장일에 대해 인식이 좀 갈렸던것도 분명 이유가 있을거다  차라리 외국마냥 나이문화에 관대하다면...

젊을때 현장일하더라도 나중에라도 본인이뜻이생기면 대학을

가거나 다른 공부를 하거나 뭔가 일어설수있는데 한국은

그놈의 나이문화때문에 압박당하고 그래서 더  돈돈 거리는거같음     사교육은  비용은 큰데   양질의일자리숫자는 소수
가성비 ㅎㅌㅊ임

이전에 어떤 유트브 서울대강사가  비명문대생은 꿈에 대한
기준이 낮다 마인드가 어쩌고 그랬는데...   그건 당연한거임
흙수저들이 만약 어떤시험에 도전했을때 초반에 삐끗해서
떨어지면  경제적인 기회비용차이때매  혹은 꿈에 대한 기준이 낮아져  대충 타협해서 살아가는거지    뭐 내가 그때 더 노.력을 했었다면 이러면서 자신을 매질하는애들도 있는데

이런 논쟁자체가 사실 별 의미가없음 재능적성차이로 노력을
했어도 방향이꼬이면 망하는게 인간이고 환경에 따른 기회비용차이도 존재하기 때문에   결과물만 보고 그사람이 인생을
열심히살았다 안살았다 하기엔 무리가 있다  심지가 그노력이
환경에 동화되기도 하니 노력보단 환경을 1순위로 초점을 둬야겠지     능력주의사회에선 결과를보는게 최선이라는건 동의한다만   안타까운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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