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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본인쟝이 만든 햄버거앱에서 작성

ㅇㅇ(123.213) 2024.09.17 11:25:14
조회 87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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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고기부터 보시죠.
이마트, 홈플러스 2곳을 돌았지만 명절이라 그런지 간고기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시장으로 갔습니다.
원래 홍두깨살로 요리할 예정이였으나 생각보다 지방비율이 적어서
가격이 싼 냉동 미국산 등심 갈아달라고 부탁드려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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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똥글 잘 뭉쳐주고요.
70g정도로 맞춰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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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야무지게 익혀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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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완성본입니다.


요리하느라 바빠서 사진을 다 못찍었는데
햄버거빵은 신라제과 햄버거빵 이구요
230도 오븐에 5분 구워서 겉면에 버터 녹여 발라주었습니다.
소스는 치폴레, 마요네즈 1:2비율로 섞어서 아래위 빵에다가 발라주었구요
고기 2스택씩 올려서 만들었습니다.


씹으면 빵 겉면이 콰삭한 소리가 나구요.
맛은 고기와 치즈가 지배하는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먹으면 뇌에 기름이 그득그득차서 자고 싶어질 겁니다.
사실 재료값이랑 이것저것 생각하면 사드시는것도 나쁘진 않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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