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경사회에서 산업화 시대로의 변화

부모가 가부장제 안에서 좆같이 살려면 우선 농경사회여야하고 50이 되기전에 늙어뒤져야 존경을 받으면서 삶을 마무리할 수 있음.

현대사회에 들어서면서 개인의 역량이 중요해지고 공동체의식이 가정에서도 희미해져가는 시점에서 가부장적으로 자식에게 지랄을 떤다면 어떻게 될까?

자식이 힘이 생기고 본인은 노인이 되는데 명줄은 질겨서 빨리 뒈지지도 않게되면

더군다나 자식에게 물려줄 재산도 없다면

우선 분가하면서 가부장제도 다큰 자식앞에서 힘을 잃거니와

자식이 취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물리적으로 상대적 우위에 서게되면서 부모와 자식간에 힘의 불균형이 생김.

근데 애비란 새끼가 왕년에 지랄떨던 가닥대로 자식한테 개지랄을 떨면 자식한테는 뒤지게 처맞고 결국 고려장당하는거임. 말년이 아주 비참해지지.

결론: 그러니 기업체 회장으로서 노인이 되도 생산능력에 지장이 없거나(자식보다 압도적으로 우월하거나) 물려줄 재산이 많아서 자식이 눈치를 봐야하지 않는 이상 지좆대로 좆같이 살면 자식한테 뒤지게 처맞는다.

유교탈레반은 60되기전에 늙어뒤지던 조선에서나 먹힌던 도덕규율임.

애비는 농경과 산업화 시대 사이에 애매하게 껴서 세상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뭣같이 살다가 좆된 케이스인듯. 무능한 것도 이에 한몫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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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즈니스 관계

천륜은 사랑으로 맽어져야 함. 근데 애비라는 병신이 사랑은커녕 돈을 앞세워서 지랄 염병떨고 자식에게 돈을 앞세워서 굴복시키고자 한다면 그건 그냥 돈으로 맽어진 주종관계 고용주와 직원관계밖에 되지 않는다.

근로계약서만 안썼을 뿐이지 의식주만 챙겨주고 극악의 감정노동을 미성년때부터 시킨거임. 공산당 혁명도 이런 악덕업주로 인해 생겨났음.

때문에 애비자식관계는 고용관계보다 더 안좋은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농후함. 블라인드 어플을 봐라. 고용주가 본인의 생계를 책임짐에도 회사욕이 오질라게 많음. 그래도 그런 관계는 퇴사라는 선택지가 있고 안보면 그만이니 훗날 뇌리에서 잊혀질 관계인데,

이 좆같은 천륜은 나라가 나서서 엮어놓으니 성인이 돼서도 도망갈 수가 없음. 그러니 자식이 부모보다 힘이 생기면 패륜이 일어날 수 밖에.

이를 두고 자식이 문제라고 할 수 있을까? 그간 애비병신이 해온 개짓거리도 패륜임. 자식이 애비한테 한건 그저 정당방위 혹은 사필귀정으로 인한 업보청산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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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금론

부모자식관계에서 사랑은 적금과 같다. 어릴때부터 조금씩이라도 사랑을 표현하고 추억이 쌓이게 되면 이는 복리효과로 불어나 자식이 성인이 되었을시에 ‘효’라는 형태로 부모에게 돌아오게 되어있음.

하지만 애비병신새끼가 어릴적부터 ‘무능’과 ‘성격지랄맞음’과 ‘사악’이라는 형태로 자식에게 그 업보를 쌓으면 자식은 성인이 될 때까지 이를 마음에 담아두고 복리효과로 불어나 천륜은 니미 얼어죽을 원수새끼로 애비를 보게됨. 돈 때문에 마음만큼은 행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남이었다면 ㄹㅇ 밤길 조심해야할 수준으로 경멸할 것. 돈이 없다면 반드시 고려장을 당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