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학년이 점점 높아지면서 절평에서 상대평가로 바뀌는것도 있고 난이도가 올라감에 따라  나중에 차이가 급격히 벌어지는데 보통 심리학에선 학창시절 어릴때 기억이 제일중요하다고들함 근데 그시기가 보통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대부분 중고딩시절일텐데  이때 집안분위기 목표설정 그런거 꼬이고 한번

수포자되고 그대로 성인까지 직행코스타면 나중에 복구하기

은근 번거로움 주변에 방향잡아줄 멘토가 있으면  ㄱㅊ은데 그런거없으면 대충 꿈도없고 내레벨 내성향에 맞는 학습법도

몰라서 이것저것 삽질만하다가 나중엔 걍 소득낮은직업긍긍하며 살아감.  교수님은  직업에 귀천이없다고 하셨는데 맞는말이긴하나 현한국사회에서 부의격차 소득양극화가 너무 커져서

그런 부의쏠림이 특정 직업들의 노동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직업귀천이없다고 주장해도 반론하는애들이
계속 존재하는이유고ㅇㅇ 마음같아선 직업의귀천은 있되 사람의 가치엔 귀천이없다고 해야하지않나  싶다  부모들은 공부안하면 저런일한다이러면서 직업의귀천은없다는 모순적인 주장을하는데 뭔가 잘못된거같음 직업의귀천이 진짜 없으려면

소득격차를 완화하던 사회적인식이 함께 변화해야맞는거 아닌가   옛날부터 의문이였다 근데 또 웃긴건


걍 첨에는 사회적인식때문에 뭔 그런걸하냐 이래도 돈을 존나게 벌면 사회적인식 신경안쓰고 좋아함 배달을 하든 노가다를 하든ㅇㅇ   한마디로 부의격차가 직업인식을 만든다는걸 깨달음   사회적인식은 그냥 해당직업의 소득이 평균적으로 저점이냐 고점이냐가 고정관념 인식으로 박히는거같고
만약 평균소득이저점인 일을 해도 거기서 상위1프로먹어서
돈을 존나게 벌면 그때부턴  돈이 직업의인식을 만듬
하지만 모두가 그직업에 상위1프로가 될순없으니 평균적으로 고점에 해당되는일에 쏠리는거지 의대쏠림 현상이 딱 그런맥락임     그래서 있는집안애들이 지원폭격하는이유임 물론
경제력이있든없든 본인적성 가치관에 따라 안가는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