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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힘들다 내이야기좀 들어줄래 친구들아.

흙갤러(61.80) 2025.01.17 20:39:50
조회 442 추천 0 댓글 42

나한테는 가족이 나  어머니 누나 이렇게 세명이있다.





근데 나는 20살이 되고나서 대학을 가지않고 공장3교대를갔어  말그대로 생산직이지 . 머 내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는건 아닌거같고 내가 스스로 물었을떄.




여기서 군대가기전까지 일을했다. 전역을하고 나서도 일을했고.





근데문제는지금부터다 어머니는 나름인생 열심히살았어? 근데 돈을 못모은거지  돈을못모은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자면 누나가한명있다.




그누나가 빚을지고 남자에빠져서 내가듣기론 호빠이런데 출입했겠지 말로는 빚보증이서주고 말그대로 신용불량자다.  흔히 마통론이라고 알거야.




거기에 3금융캐피탈이라고있어 거기에나오는 저축은행인데 거기에 250만원을빌렸더라 . 그리고 몇년후에 집에 날아온건 4500만원이지 참 우습지? 빌린건 원금 250인데.




이자포함해서 4500 말그대로 이것저것해서 빚을지고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이야.






아 그러면 생활을 어떻게했냐면 어머니가 해주는돈+내가번돈으로 돈을붙여준거지  나는 별로 돈에대해 무지했다기보단 내가벌면되니깐 어차피 나중되면 남남이니깐 그리고 빚등기라던가.




사채업자들 찾아오면 덤덤했어 오히려지금보다어렸으니깐. 먼자신감이이었나 모르겠다. 






아무튼 시간은흘러서 누나가 신불자에서 파산신청을하고 그게 어찌어찌 신용을회복을했어 내돈+어머니돈해서  근데 문제는 여기서이어진거야 나하고 어머니한테





누나라는사람이 보증즉 자기사업을하겠다고 이름을 빌려달라고하더라구 . 그래서 나는 어머니한테 이거절대안된다고 이야기했지 나도 빌려줄생각은 아예없고.





근데 나한테는남매지만 어머니한테는딸이자나 자식이 빌빌대고있고 머 제대로하지못했는데 안타까우셨을꺼야. 그리고 누나가 자기도 살고싶데 .






그래서 하는수없이 내이름말고 어머니이름으로 이름을빌려줬지. 결과는 어떘냐면 그사업은망했다. 






그리고 몇년지나서 또 자기가공부를하겠데? 지금현재 자기가 학자금대출을 대달라는거야 참웃기지? 이건 내가 절대안된다고했어.







내가 어머니랑 나이차도많이나고  누나랑도 나이차가많이난다. 근데 어릴떄부터 그렇게 내 뒷이야기를하더라고 내가 나이가 어리니깐말이야. 





솔직히 맘같아선 둘다 버려야 어머니 +누나 되는게맞거든 내가살려면  갈등이 깊어지는게 그래도 겨울에 나춥다고 이불덮어주고 설거지 빨래 해주고 .





금전적으로는 도움이 크게안됐어도 나름 내정신적위안은되던사람이야 어머니가. 그렇다고 인생 못살진않았고 말이야.






솔직히 매일하루하루가 힘들다. 내가 떠나버리면 누나라는년이 분명히 엄마한테 해꼬지할테고 머 얼마있지도않은 재산도 뻇고 말이야. 하는꼬라지를봐선 다탕진하겠지.





진작에 신불자되고 파산했을떄 어머니가 누나손절했으면 이렇게까지 내가 정신이 안망가졌을텐데 아니면 내가 진작에 그쯤 둘다손절했어야 했는데 후회된다 .





매일자기전에 아죽을까 이생각한적한두번이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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