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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강력 후보, 탈북 인권 다큐 '비욘드 유토피아'... 크라우드 펀딩 오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5 10: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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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토마토 100%,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예비 후보와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의 다큐멘터리 부문 예비 후보에 오른


[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로튼토마토 100%,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예비 후보와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의 다큐멘터리 부문 예비 후보에 오른 가 지난 1월 10일(수)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하며 1월 31일(수)까지 진행된다.

는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여정과 이들을 돕는 김성은 목사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

의 크라우드 펀딩이 1/10(수)부터 1/31(수)까지 문화 예술, 출판, 패션, 게임까지 다양한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텀블벅에서 21일간 진행되며 목표 금액은 3000만원이다. 이번 펀딩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는 후원 금액에 따라 시사회 티켓부터 대형 포스터, 한정판 DVD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으로 영화를 기다려온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사이트 [바로가기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는 미국 독립영화계의 새로운 물결로 존재감을 드러낸 매들린 개빈 감독의 작품이다. 그는 "다큐멘터리를 준비할 때만 해도 북한에 대해 잘 몰랐다. 영화를 위해 조사를 시작하면서 북한 사람들의 소식을 듣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됐다.

나는 여기에 분노하여 북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이 영화의 목표로 삼았다"라고 전하며 탈북민들의 생생한 증언과 북한을 탈출하려는 이들의 위험한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내 충격과 분노 그리고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는 전 세계 영화제에서 현재까지 7개의 수상과 36개의 후보에 올랐고, 다가오는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어 오스카 최종 후보에 오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놀라운 실화의 지정학적 스릴러"(THE HOLLYWOOD REPORTER), "생생한 탈북의 경험"(THE NEW YORK TIMES), "반드시 봐야 할 작품"(ROGER EBERT), "목숨을 건 다큐멘터리"(LA TIMES), "모든 면에서 획기적인 다큐멘터리"(THE GUARDIAN)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의 극찬은 개봉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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