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단직은 말그대로 감시단속직임, 그냥 감시 단속만 하면됨, 보통 경비가 하는일이지.

책임도 없고, 그냥 화재감시나 주차감시정도, 대기시간이 많으니깐 법에서 예외규정을 둠

주52시간, 최저임금 연차규정등 적용안받는 규정들이 많음 대신에 감단직은 휴게시간에

별도의 공간에서 쉬어야함, 별도의 휴게실이 없다 그럼 감단직 규정 위반임. 휴게시간은

철저하게 보장되어야하고, 그시간엔 근로자가 뭔짓을 해도됨.ㅋ 공부를 하든 자든..자유임

 이 시간은 근로시간이 아니라 급여에 포함이 안됨

시설직은 감단직이랑 다름. 우리가 하는일이 시설일임 영선 전기 방재 등등 민원업무도 수행하고

책임존재하고 그래서 돈은 죄다 줘야함. 24시간 당직이다....그럼 22~06시까진 야간 수당으로 1.5배씩

쳐줘야함. 주52시간 적용받음 최저시급 적용받음 연차규정도 적용받음. 그냥 보통 회사원이랑 똑같다고 보면됨

근데 현실상 우리가 일한만큼 주자니 업주입장에선 존나게 아까움. 생각해봐라 당직근무만 선다고 해도 하루에

기본일급8만원에 추가 야간수당까지 줘야하니깐 한20은 줘야할거다 1일 당직시에 

거기다 주52시간도 지켜야하고... 사람 더뽑아야지.연차보내주는건 당연한거고.... 그러다보니

 현장에선 감단직이라고 뽑고 시설일을 시킴. 계약서상에 감단직이라고 싸인하는건 아무 힘도 없음

현장에서 일하는게 중요.... 현장에서 시설일을 하면 시설직인거임.....

문제는 이런편법을 쓰는 용역회사가 대부분. 이런 용역회사가 사라질려면 시설하는애들이 걸고 넘어지던가

진정을 넣던가 해서 괴롭혀야하는데... 대다수가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넘어감. 시설하는 사람들이 빽없고 힘없고

나이먹은 사람들이 대다수라..더 그런듯?? 

  힘들고 꼬우면 고용노동부에 가서 조용히 민원넣어라, 요샌 온라인으로도 민원넣을수 잇잔어? 바로 연락올걸?

부당고용행위라고해서  니들 밥그릇은 니들이 챙기는거지. 남들이 챙겨주는게 아님. 다른 선진국들이 규정을 잘지키는 이유가

규정을 어겻을때 맞는 징벌적 배상금이 어마어마하게 크니깐 그러는거임.. 뭐 시민들 의식도 다르긴하지만....

암튼 그런것들 보면 우리가 용역회사를 괴롭혀야 물고 늘어져야할 이유가 생김.. 그래야 조금씩 바뀌던가 처우 안좋은곳들은

알아서 도태되기 마련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