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부분 노조있는 기관들은

임금협상 타결되면서

급여재설계 들어갔고

교육공무직을 제외한 공무직 직렬의 임금상태가

영 시원찮다는 사실이 공론화되면서

공무직 임금실태 조사에 들어갔으며

12월말까지 결과 발표할 예정이다.

결과를 토대로 급여 재설계들어가고

내년 3~4월쯤 인상안 발표예정

지금 기관마다 불용액 쌓여있는 상태라

급여인상은 무조건 될 수밖에 없음

불용액이란 게 무엇이냐면

지금 공무직들은 대부분

용역에서 공공기관 무기직으로 전환된 건데

용역 때 용역사에서 중간에 떼먹던 돈을 빼고

무기직한테 월급을 주고 있음.

원래는 용역사에서 떼먹던 돈까지 줘야되는데 안지켜지고 있었던 거고

이게 최근에 터진 거지.

나는 공무직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기간이

올해~내년 상반기까지라고 봄

요즘 공무직은 기본적으로 산업기사 정도는 필수로 보기 때문에

무자격 거렁뱅이들은 거의 없고

용역의 잔재가 남아있다고 한들

그 사람들 대부분 3~5년 뒤에 정년차서 나가야될 사람들이며

요새는 알아도 모르는 척 일 떠넘기기, 상하관계 불복종 등으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기관에서는 경력 무지하게 많은 나이 많은 사람 보다는

무경력이나 경력1~2년 정도밖에 없는

젊은 사람들을 더 우선시 뽑는 추세임

공무직 중에서도

24시간 운영되는 곳은 피하고

주말에 운영되는 곳도 피하면

어느 정도 편한 곳으로 갈 수 있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