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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배낭여행 후기 1편
다른분들 여행갔다와서 여행기 너무 재미있게 읽고, 또 도움도 많이 돼서 나도 한번 써보려고 해여행은 9월 중순에 갔다와서 거의 반년 지났지만 최근에 다른 여행 준비하다보니 다른 분들 여행후기 읽는게 진짜 도움 되더라고, 글구 나도 중앙아시아 여행 계획할 때 정보가 너무 없었던 기억이 나서 누군가한텐 도움이 될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서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함글머리는 없는편이라 그러려니 하고 읽어줘 ㅎㅎ02년생 남자 대학생이고 혼자여행은 일본만 한번 갔다와봤고, 배낭매고 이런 나라로 여행가는것은 처음이였음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너무너무 좋았던 여행지였고 세계 많은 곳을 돌아본 것은 아니지만 남들 다 가는 여행지 (런던, 파리, 동유럽, 일본 등등)도 많이 가봤는데 나한테는 이곳이 최고의 경험이였음 그 이유는 아래 여행기 적으면서 적을게여행 코스는 인천 > 타슈켄트 > 사마르칸트 (타지키스탄 당일치기) > 알마티 > 인천 이렇게 왔고 여행 기간은 15일정도 됐음.우즈베키스탄워낙 생소한 나라다 보니까 정보가 없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서 간단하게 내가 느낀점을 정리하자면1. 무엇을 보러 가는 나라임? 실크로드의 중심에 있던 나라인만큼 비슷한 분위기를 생각하면 돼. 사마르칸트는 약간 알라딘에 나오는 바자르? 이런 분위기의 마을이였음가장 유명한 레기스탄인데 대충 이런 분위기? 내가 사진에 진심은 아니라 대충찍어서 ㅈㅅㅈㅅ히바, 부하라같은 도시도 볼 게 많다고 하는데, 나는 일정상 사마르칸트밖에 가보지 못했음. 근데 히바와 부하라도 언젠가는 가보고 싶어2. 언어는 우즈벡어, 러시아어를 쓰는 걸로 아는데, 영어가 아예 안된다고 해서 겁먹는 사람들이 진짜 많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어가 거의 안통하는 건 맞음. 특히 기차의 역무원들같은 분들도 영어가 안돼서 번역기로 대화해야 하는데 이건 좀 불편함. 그런데 평상시에 돌아다니면서 대화하는 데에는 바디랭귀지 + 간단한 영어로 해서 크게 불편한건 없었음3. 교통은 정말정말 편함. 현지 usim을 구해서 얀덱스라는 앱으로 택시를 탈 수 있는데, 흥정도 전혀 할 필요 없고 가격도 진짜진짜 싸서 혼자 택시타고 다니는데에도 전혀 부담이 안됨 (택시 30분정도 탔는데 5000원도 안나왔던걸로 기억). 그리고 도시와 도시 사이 다닐 때에는 거의 ktx 수준으로 철도망이 깔려있어서 정말 편하게 다닐 수 있음. 4. 이슬람 국가임. 그런데 우리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런 이슬람 분위기는 아니고 꽤 느슨한 편임. 그래서 식당에서 맥주같은것도 편히 먹을 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이 면에서는 장점이 훨씬 많은 것 같음. 이슬람 모스크 등 분위기도 느낄 수 있고, 밤에 술 먹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아예 없어서 밤에 돌아다닐 때에도 너무 좋았음5. 음식은 다소 호불호가 갈릴만 하다고 생각해. 양고기 향신료나 고수향 같은 향신료를 싫어하는 사람은 음식이 다소 힘들 수 있고, 육식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천국임. 나는 그런 음식 잘 먹어가지고 꽤 즐겼던 것 같음. 특히 샤슬릭이라고 고기 꼬치 요리라고 보면 되는데 나는 너무 맛있어서 하루에 한끼씩은 꼭 먹었던 것 같아. 음식 물가도 진짜 싸가지고 나는 굉장히 호였음6. 꽤 생소한 국가라 치안에 대해서 의문이 있는 사람들도 많을 수 있음. 그런데 일단 외교부피셜로도 여행경보 0단계 국가 (일본과 동급)이고 딱히 위험하다고 느낀 포인트도 없었음 (나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의 여행기에서도 비슷하게 말함). 물론 언제나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으슥한 데 혼자 다니는 것처럼 위험한 일을 굳이 할 건 없다고 생각해7. 한국에 대한 인식이 좋은 나라라고 흔히 알려져 있는데, 솔직히 처음 가기 전에 이런 소리를 들을 때는 뭐 좋아봐야 얼마나 되겠어 이렇게 생각하고 갔었음그런데 진짜 한국에 되게 호의적인게 느껴지고 뭔가 기분좋은 일들이 진짜 많았음 ㅎㅎ 솔직히 유럽같은데 갈 때 대놓고 칭챙총 거리는 건 아니여도 은근히 아시안은 얕잡아보는 그런 느낌이 드는 면도 있었는데, 그것과 정말 비교되고 개인적으로는 훨씬 좋은 경험이였음타슈켄트이 나라의 수도이고 제일 대도시, 공항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들러야 하는 도시. 솔직히 볼 건 거의 없고, 워낙 대도시라 그냥 한국의 도시같은 느낌이였음나는 여행 다닐 때 무슨 도시에 몇일. 이정도만 정하고 가고 그 안에서는 그냥 마음 가는대로 다니는 편이라 이번에도 무계획으로 갔는데, 첫날 오후에 이제 근처 시장이나 둘러볼까? 하고 택시타는 도중에 친구랑 카톡하다가 그날이 우리나라 축구가 팔레스타인이랑 비긴 날이라 네이버스포츠 들어가서 보는데, 바로 옆에 같은 날 우즈베키스탄 vs 북한 경기가 있는거임, 그래서 뭐지? 하고 찾아봤는데 심지어 경기장도 타슈켄트 경기장에서 하고 30분 뒤에 킥오프 하는거임. 예매도 당연히 안한 상태였지만 택시기사님한테 바로 축구장으로 틀어달라고 해서 일단 들어갔음 ㅋㅋㅋ그래서 어찌어찌 도착해서 매표소까지 갔는데, 사람들도 진짜 너무많고 줄도 제대로 안서서 아수라장인거야. 그래서 어쩔줄몰라하고 뒤에 있으니까 관리인?같은 분이 와가지고 뭐하냐고 물어봐서 코리안인데 축구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되냐.. 이렇게 말하니까 내 손 끌고 티켓도 구해주고 경기장 안까지 데려다주심. 기대도 안했는데 심지어 좌석도 맨 앞자리 명당이라서 진짜 너무 재밌게 봄앞에 있는 우즈벡 아재들한테 인기 만점이라서 사진만 수십장 같이 찍은 것 같음 ㅋㅋㅋ 아무래도 상대팀이 북한이니까 다들 나보고 노스코리안? 이렇게 물어봐서 일일히 해명해야했음.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이 나름 축구에 진심인 나라라서 다들 너무 열심히 응원하셔서 나도 모르게 같이 우즈벡 응원함 진짜 너무 재미있었다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식당 하나 추천하자면 Fillet Restaurant라는 식당인데, 구글평점 무려 5.0에 리뷰도 100개나 돼서 뭐지? 하고 가봤음. 일반 식당은 전혀 아니고, 바도 있는 고급 레스토랑 느낌이였는데 진짜 스테이크가 양도 많은데 너무너무 맛있었음.스테이크 (크기가 진짜 말도안되게 큼)에 퀘사디아, 생맥주, 빵 세트까지 해가지고 28,000원 나왔음. 진짜 한국이였으면 최소 10만원은 나올만한 음식이라 한번쯤 flex할만하다고 생각함. 어차피 다른 음식점들은 5000원이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사마르칸트우즈베키스탄에서 제일 유명한 관광도시이고 볼것도 그만큼 많음.대충 이런 느낌의 관광지들임. 그리고 사마르칸트 박물관에 있는 아프로시압 벽화에 신라 서신이 있는 그림도 있으니 한번 보고 오는 걸 추천함유적지들이 쭉 일직선으로 놓여있어서 나는 맨 끝인 천문대까지 택시타고 간 뒤에 숙소로 쭉 걸어오면서 다 둘러보고 왔음. 나는 진짜 널널하게 둘러보면서 왔는데도 하루 + 반나절에 다 둘러보았고, 좀만 열심히 다니면 하루만에도 다 둘러볼 정도라고 생각함. 그런데 도시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최소 3일정도는 머무르면서 다니는 걸 추천함. 뒤에 나올 타지키스탄 당일치기도 강력추천하기도 하고유적지 입장료는 현지인은 거의 공짜인데 외국인은 5000원씩이나 받음... 뭐 물가도 싸니까 다 돈 내고 들어가보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5000원 돈을 못하는 곳도 많았다고 생각함. 그런데 이왕 온 김에 다 다니는 걸 추천숙소추천도 하나 하는데우선 내가 간 곳은 Guest House Seven이라는 곳임. 가격은 1박에 3만원 정도라서 도미토리룸들보다는 물론 비싸지만 이정도 돈으로 편하게 쉴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해. 이름은 게스트하우스인데 도미토리룸은 아니고, 1인실 룸이 있어서 나같은 혼여행자들한테 정말 추천함. 약간 어떤 느낌이냐면 가정집인데, 2층 발코니 4개 정도를 게스트하우스로 제공하는 느낌임. 그런데 가정집이랑 연결되어 있지는 않아서 그냥 평범한 숙박업소랑 별로 다를 건 없다고 생각함. 숙소 주인 아저씨가 진짜 친절하고 마당에서 애기들 맨날 축구하는데 진짜 귀여움. 같이 한시간정도 놀아줬는데 진짜재밌었음그리고 이런 숙소들 단점이 청결도인데, 이 숙소는 주인이 청결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쓰는 게 느껴져서 특히 좋았음. 예를 들면 에어컨 리모컨도 때탈까봐 시트 안에 싸서 줌. 당연히 방 안도 진짜 호텔급으로 깔끔했음.그리고 위치도 레기스탄에서 걸어서 10분 이내라서 사실상 최고 좋은 위치라고 할 수 있음. 단점이라 하면 중간중간에 정전이 가끔씩 되는데, 이건 우즈베키스탄 어디를 가도 그럴 수 있다고 들어서 뭐..두 번째는 Grand Nur Sultan이라는 곳인데 아까 말한 guest house seven 바로 옆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임. 이곳은 내가 직접 잔 곳은 아니라서 숙소 평은 할 수 없지만 말을 꺼내는 이유는 이곳이 한인 게스트하우스 느낌이라서 혹시 관심 있는 사람은 참고하라고 적음. 이곳 숙소 주인분이 우즈베키스탄 사람이시긴 한데, 한국에서 일한 적이 있는 분이고 그때 만난 한국인 친구분?도 같이 우즈베키스탄에 건너와서 살고계셔서 사실상 한국인 게하 분위기임. 나도 실제로 그냥 숙소 앞을 오가다가 그 한국인분을 봬서 만나서 얘기도 하고 정말 많이 도와주셨음. 내가 하루가 비어서 타지키스탄 당일치기를 가려고 했는데 인터넷에 정보가 정말 하나도 없어서 막막했는데 이분이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무사히 갔다올 수 있었다고 생각함 (나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봐 다음 글에서 타지키스탄 당일치기 루트 자세히 적어볼게)한국인들한테 많이 알려진 컨텐츠는 아닌 것 같은데 나는 너무 재미있던 경험이라 이 글을 본 사람은 꼭 한번 다녀와봤으면 해여담살짝 부끄러운 일이긴 한데 사마르칸트에서 타슈켄트로 고속철도를 예매해서 타고갔는데 이게 철도청이 다 러시아어이기도 하고 해서 실수로 환불를 해놓고 리펀된지 모르는 상태로 기차를 타버림.. 그래서 내 자리에 다른분이 앉아있었고 역무원이랑 얘기를 하다가 내가 리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됨변명을 하자면 이게 환불이 됐으면 예약 리스트에서 없어져야되는거 아닌가..? 근데 나중에 보니 예약 내역은 그대로 남아있고 아래 조그맣게 러시아어로 취소됨 이렇게 써있었더라고.. 그리고 내가 3주 전에 기차를 예약하고 환불도 했었는데 3주가 넘도록 돈도 들어오지 않은 상태여서 내가 알 길이 없었음 ㅜㅜ쨋건 이게 거의 기차비가 3만원 가까이 하는 기차라 무임승차면 30배 벌금도 낼 생각도 하고 쫓겨나지만 않으면 다행이다.. 이렇게 마음을 먹고 30분정도 역무원분이랑 이야기를 했는데번역기로 대화한건데 진짜 너무 감동받아서 캡쳐도해놓음.. 내가 옛날에 헝가리에 갔었을때 지하철 한번 타다 얘네 시스템이 살짝 특이해서 2000원짜리 티켓 하나 잘못 끊었다고 벌금으로 7만원 낸 기억이 있는데 뭔가 비교도 되고 하면서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호감도가 max를 찍어버림 (물론 내가 100% 잘못한거긴 함..)그뒤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바가지(그리 많지도 않긴 함)도 기분좋게 쓰고, 유적지도 입장료 꼬박꼬박 내면서 돈 쓰고 옴쩃건 이렇게 해서 기차 사이칸에 앉아서 가는데 중간중간에 오는 승무원이랑 계속 노가리 까면서 왔는데 나이도 02년생이라 동갑이고 해서 재밌게 얘기하면서 옴. 오늘 자기네들이 같이 클럽갈건데 너도 같이 오라면서 끈질기게 꼬셨는데 다행히 그날 비행기를 타고 떠나야 돼서 거절했음 ㅋㅋㅋ 한국에서도 클럽 안좋아하는데 우즈벡 클럽은 도무지 갈 자신이 없었다... 이 친구는 심지어 기혼자라서 더 충격받았음그래서 진짜 최악일수도 있던 경험인데 너무 즐겁게 기차 타고 올 수 있었음타지키스탄 당일치기 여행이랑 카자흐스탄 여행은 2편이랑 3편에서 적어볼게중앙아시아 여행 진짜 강력추천하고 혹시 관심있는 사람은 댓글에 질문 남기면 최대한 다 대답해줌+컴퓨터로 작성해서 폰으로 보니까 사진이 비율이 살짝 이상한데 그냥 그런갑다하고 봐주쇼
작성자 : firetrap13고정닉
[역대 베어스 주전] 유격수 정리편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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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이전에 비해 좋은 성적을 기록0.270 0.321 0.324 우르크86.4 전쟁1.3889안타 2홈런 37타점 31득점 8도루1987 유지훤 (294타석)김광수는 이전처럼 2루-유격을 소화확실히 80년대 오비시절에 김광수가 큰 역할을 한듯그리고 이복근이 백업으로 활약0.205 0.265 0.262 우르크35.7 전쟁-0.8854안타 0홈런 18타점 29득점 3도루1988 양세종 (293타석)양세종, 유지훤, 이복근 셋이 유격수를 봤던 해유지훤은 88시즌을 끝으로 은퇴0.293 0.334 0.421 우르크110.6 전쟁1.7180안타 4홈런 43타점 80득점 6도루1989 이명수 (307타석)이명수, 이복근, 구천서가 유격수로 활약0.253 0.357 0.370 우르크117.4 전쟁1.9665안타 5홈런 31타점 27득점 1도루1990 이명수 (284타석)작년과 동일하게 진행0.188 0.282 0.259 우르크47.0 전쟁-0.4045안타 3홈런 30타점 14득점 2도루1991 이종민 (284타석)너네가 생각하는 그 사람 맞음이종민, 이복근, 이명수 등0.222 0.294 0.231 우르크45.2 전쟁-0.0824안타 0홈런 3타점 17득점 5도루1992 이명수 (288타석) 스탯티즈에는 2루로 나와있는데이 해에 유격소화0.253 0.325 0.356 우르크83.9 전쟁0.3964안타 4홈런 22타점 26득점 2도루1993 김민호 (314타석)드디어 찾은 주전 유격수0.239 0.280 0.283 우르크60.3 전쟁0.0365안타 0홈런 21타점 28득점 12도루1994 김민호 (491타석)한단계 스텝업한 주전 유격수0.275 0.340 0.362 우르크101.6 전쟁2.45117안타 8홈런 34타점 57득점 17도루1995 김민호 (455타석)팀의 우승을 이끈 유격수배어스 유격수 최초 골든글러브 수상2년 연속 100안타2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0.288 0.353 0.378 우르크123.5 전쟁3.31115안타 2홈런 30타점 79득점 47도루1996 김민호 (63타석)김형석이 1루, 이명수가 2루, 안경현이 3루외야에 김상호, 심정수, 정수근오비가 꼴찌한 시즌인데 뭔가 좀 이상하긴함안경현이 3루보면서 유격도 본것으로 판단0.271 0.302 0.356 우르크93.8 전쟁0.2416안타 0홈런 6타점 8득점 2도루1997 김민호 (529타석)다시 살아난 유격수올스타전 출전0.238 0.314 0.325 우르크76.4 전쟁1.45111안타 6홈런 34타점 75득점 46도루1998 김민호 (410타석)2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2년 연속 20도루0.226 0.276 0.299 우르크51.7 전쟁-0.6484안타 1홈런 19타점 36득점 22도루1999 김민호 (515타석)3년 연속 20도루0.273 0.329 0.356 우르크75.4 전쟁1.10125안타 3홈런 46타점 70득점 37도루2000 김민호 (328타석)4년 연속 20도루0.250 0.311 0.326 우르크64.8 전쟁0.1672안타 3홈런 32타점 40득점 23도루2001 김민호 (357타석)급격한 노쇠화로 김호의 백업 출장이 늘어남그래도 우승은 했음5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0.216 0.299 0.324 우르크51.5 전쟁-0.6366안타 4홈런 29타점 42득점 14도루2002 김민호 (185타석) (2위 김호 179타석)지난해보다 떨어진 성적주전으로서 마지막 시즌김민호 0.156 0.223 0.225 우르크1.4 전쟁-1.2225안타 2홈런 11타점 14득점 7도루김호 0.262 0.305 0.372 우르크80.1 전쟁0.2643안타 4홈런 16타점 13득점 2도루2003 손시헌 (154타석) (1위 김민호 218타석)10년짜리 유격수의 탄생신고선수 신화의 시작김민호가 계속 부진하고, 후반기에 주전자리를 넘겨받으며 활약손시헌 0.220 0.257 0.270 우르크26.9 전쟁-0.6031안타 1홈런 6타점 16득점 2도루김민호 0.218 0.268 0.254 우르크27.3 전쟁-0.9742안타 0홈런 15타점 23득점 5도루2004 손시헌 (395타석)자리잡아가는 중인 손시헌0.231 0.298 0.317 우르크59.6 전쟁-0.2180안타 2홈런 39타점 45득점 0도루2005 손시헌 (480타석)드디어 활약하기 시작하는 손시헌05시즌 kbo 골든글러브 수상0.276 0.352 0.373 우르크106.2 전쟁2.32115안타 4홈런 60타점 59득점 2도루2006 손시헌 (462타석)준수한 모습으로 시즌 동안 주전 유격수2년 연속 100안타0.267 0.339 0.342 우르크98.1 전쟁1.93108안타 2홈런 34타점 29득점 2도루2007 이대수 (344타석)손시헌의 군입대로 인해 빈 유격수 자리를 차지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으나...한국시리즈에서 친정팀 상대로 친정사랑을 시전한국시리즈 최초 한이닝 3실책 ‘이대수의 난’0.259 0.325 0.344 우르크84.6 전쟁0.8876안타 3홈런 36타점 32득점 5도루2008 이대수 (237타석) (1위 김재호 292타석)김재호, 오재원 등 유격수 자리에 도전했으나결국 한국시리즈에서 유격수 자리에는 이대수가 있었다이대수 0.282 0.345 0.380 우르크101.1 전쟁0.9460안타 2홈런 23타점 22득점 2도루김재호 0.249 0.318 0.330 우르크80.4 전쟁65안타 1홈런 21타점 48득점 12도루2009 손시헌 (476타석)군에서 제대한 손시헌이 다시 유격수 자리를 차지김재호, 이대수는 백업으로 활약세시즌 연속 100안타09시즌 kbo 골든글러브0.289 0.369 0.437 우르크104.4 전쟁2.32119안타 11홈런 59타점 56득점 6도루2010 손시헌 (499타석)김재호는 100타석 정도 소화하면서 백업으로 활약정규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플레이오프에서 ‘그 수비‘ 를 시전..4시즌 연속 100안타0.273 0.350 0.376 우르크95.3 전쟁1.89118안타 8홈런 62타점 51득점 0도루2011 손시헌 (351타석) (2위 김재호 122타석)김재호의 출전시간이 조금씩 늘어났다그럼에도 주전은 아직 손시헌0.282 0.378 0.362 우르크110.3 전쟁2.0884안타 4홈런 28타점 39득점 2도루2012 손시헌 (312타석) (2위 김재호 200타석)김재호의 출전시간이 눈에 띄게 늘었으나아직 손시헌을 완전히 밀어낼 정도는 아니였다손시헌 0.246 0.306 0.349 우르크82.1 전쟁0.7767안타 5홈런 31타점 24득점 4도루김재호 0.215 0.287 0.249 우르크48.8 전쟁-0.3538안타 0홈런 11타점 23득점 3도루2013 김재호 (286타석) (2위 손시헌 268타석)알을 깨고 나온 천재 유격수손시헌의 부진을 틈타 주전자리를 메꾼 김재호그리고 손시헌은 가을에.. ’이다손‘ 을 시전하고 튄다0.315 0.377 0.391 우르크119.5 전쟁1.9378안타 1홈런 32타점 42득점 9도루2014 김재호 (421타석)손시헌이 이적한 후에 완전하게 주전을 차지한 김재호아주 만족스럽진 않지만 122경기를 출장0.252 0.348 0.326 우르크73.9 전쟁0.4486안타 3홈런 54타점 50득점 2도루2015 김재호 (488타석)미라클 두산 내야의 핵15시즌 kbo 유격수 골든글러브 수상0.307 0.386 0.402 우르크113.3 전쟁3.12126안타 3홈런 50타점 63득점 7도루2016 김재호 (496타석)완벽한 통합우승을 이끈 베어스의 주장2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2년 연속 100안타0.310 0.389 0.440 우르크115.5 전쟁3.53129안타 7홈런 78타점 69득점 8도루2017 김재호 (331타석) (2위 류지혁 330타석)정규시즌은 무난하게 활약했으나wbc의 여파인지 류지혁이 이전보다 자주 출장한국시리즈에서 결정적으로 말아먹은 비밀호랑이김재호 0.293 0.371 0.438 우르크115.9 전쟁2.4583안타 7홈런 50타점 34득점 7도루류지혁 0.259 0.317 0.360 우르크73.6 전쟁0.5977안타 3홈런 26타점 60득점 7도루2018 김재호 (467타석)새로운 커리어하이급 성적을 낸 시즌0.311 0.390 0.480 우르크127.4 전쟁3.94125안타 16홈런 75타점 78득점 6도루2019 김재호 (470타석)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준 시즌가을야구에서도 좋은 활약으로 팀의 우승에 기여2년 연속 100안타0.268 0.379 0.358 우르크118.9 전쟁3.39101안타 4홈런 48타점 51득점 3도루2020 김재호 (458타석)여전하 굳건한 베어스의 유격수한국시리즈에서 타자들 중에서 사실상 혼자밥값을 하며 스윕패를 면하였다3년 연속 100안타0.289 0.362 0.346 우르크99.7 전쟁2.07116안타 2홈런 39타점 48득점 6도루2021 박계범 (385타석) 김재호는 2차 FA이후에 251타석만을 소화하며에이징커브의 모습을 보여줬다그리고 신인 안재석이 224타석을 소화하며역대 고졸 유격수 1년차 WAR2위를 기록오재일의 보상선수였던 박계범이 좋은 모습을 보여줌박계범 0.267 0.368 0.357 우르크111.5 전쟁2.3986안타 5홈런 46타점 44득점 4도루김재호 0.209 0.306 0.261 우르크60.2 전쟁0.1744안타 1홈런 24타점 23득점 1도루안재석 0.255 0.317 0.345 우르크81.0 전쟁0.6351안타 2홈런 14타점 28득점 1도루2022 김재호 (264타석) (1위 안재석 264타석)유격수 혼란의 시즌김재호는 수비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공격이 최악이였다안재석은 기대에 비해 부응하지 못하고결정적으로 ‘안가요’ 를 시전하면서 삽질수비이닝은 김재호가 근소우위김재호 0.215 0.304 0.260 우르크63.4 전쟁0.1548안타 1홈런 21타점 26득점 0도루안재석 0.213 0.281 0.294 우르크61.1 전쟁0.1750안타 3홈런 17타점 22득점 4도루2023 김재호 (302타석)지게 부수고 회춘한 천재유격수안재석, 박계범 등 기회를 받은 선수는 많았으나아무도 무주공산의 유격자리를 먹지 못하고결국 돌고돌아 김재호였다0.283 0.376 0.372 우르크123.0 전쟁2.5670안타 3홈런 29타점 32득점 4도루2024 박준영 (212타석)박준영 212타석 434.2이닝전민재 276타석 395.0이닝김재호 154타석 326.0이닝그야말로 이것저것 다했으나 주인은 찾지 못했다김재호는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시즌 이후 은퇴전민재는 시즌 종료 이후 롯데로 트레이드박준영 0.226 0.313 0.409 우르크86.6 전쟁0.9142안타 7홈런 28타점 25득점 2도루전민재 0.246 0.301 0.298 우르크54.5 전쟁-0.3961안타 2홈런 32타점 34득점 7도루김재호 0.302 0.395 0.365 우르크112.2 전쟁0.9938안타 1홈런 11타점 20득점 0도루1982~2024 유격수 주전횟수김민호 10회김재호 10회손시헌 8회유지훤 5회이명수 3회이대수 2회김광수 1회양세종 1회이종민 1회박계범 1회박준영 1회다음글은 좌익수 정리편입니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랄라베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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