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꿀인줄 알고 힘들게 공부해서 들어갔는데 야근에 박봉에 민원에 시달리다가 자진퇴사 하는 사람들 은근 많더라

근데 그렇게 고생하다가 퇴사해도 공무원은 꿀 빠는 세금도둑이라는 인식이 깔려있으니깐 힘들었다는걸 아무도 안 알아주고

오히려 아니 그걸 왜 못 버티지? 라는 소리만 들음

퇴사하고나면 경력도 없고 할 줄 아는것도 없으니 답 없고 ㅇ 괜히 적응 못 한 공무원들이 살자하는게 아님 

반면 전기과장은?

노동강도는 편의점 알바보다 못한데 그마저도 밑에 직원들한테 시킴

또 계약직이지만 널리고 널린게 빌딩이고 법적으로 보장도 받으니 

늙어 뒤질때까지 일자리 걱정도 없음 

달마다 300씩 따박따박 나오는데 노동강도는 편의점 알바보다 못하고 70살까지 뭐 먹고 살지? 라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 직업.. 

듣기만 해도 꿀냄새가 진동을 하지 않냐?

사실상 공시생들이 상상하는 이상적인 공무원의 모습은 실제 공무원보다 전기과장이 더 가깝지 않을까 싶다

좆기 좆산기 없는놈들은 디시 끄고 책 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