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나 강소기업들은 30넘으면 컷 당하고 하다못해 중소기업들도 40넘으면 컷 당한다. 즉. 회사는 오래 다닐수는 있지만 니가 그 나이보다 많으면 나이제한 걸려 지원도 못하고 지원을 할수 있어도 안 뽑아준단다.

젊은 20대나 시설.회사 고르면서 갈수 있지만 30만 넘어도 지원할 회사가 반토막 나고 40넘어서면 갈곳이 없어서 라이더나 택배.택시 등을 할수 밖에 없는거지. 그나마 오래 다녔던 회사들도 40중반정도면 명퇴 당하거나 알아서 퇴사하게끔 만든다.

결국 40넘어서 할수 있는거라곤 많지가 않아. 근데 웃긴건 시설에선 40대부터가 전성기란 말이야. 너무 어려도 민원인 상대로 살갑지 않은데 40대부터는 민원인 상대를 잘할수 있거든. 굽신굽신 엎드릴수 있는 나이란 말이지.

시설에 젊은층이 많이 유입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40넘어선 사람들이 시설인원의 대부분이다. 소장.과장은 당연히 40넘어서야 할수 있고 기사들도 40넘은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그나마 코로나 때문에 젊은 20.30대가 시설에 유입 되었지만 개냬들도 마지못해 시설 온거지 시설 말고 갈데가 있다면 굳이 시설올 이유가 없는거지. 시설은 나이 40넘어서 오는게 맞는거 같다.

40넘으면 시설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는거지. 배달 하지 않는 이상 일할곳은 찾아보기 힘들다. 시설은 나이 들어서도 일할수 있는 곳이다. 시설을 비난하면서도 갈곳이 없으니 시설을 해야 하는 운명. 근데 그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시설은 이제 특수한 직업이 아니야. 어딜 가든 볼수 있는 거다. 시설일 한다고 부끄럽거나 수치스러워 할 필요 없다. 먹고 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해야 되는 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