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이 존나 넓음

연애, 결혼, 출산, 육아, 부동산투자, 주식, 개인의 건강상태 등 다양한 주제에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김

남한테 좋은얘기 하나도 안함.

하나하나 다 자기 잣대로 사람 판단하고 걱정하는척, 위로하는척 하면서 남 험담하고 이간질하는게 기본임

자기 자신에게만 관대하며, 남이 실수 하나 하면 쥐 잡듯이 잡아먹으려고 안달남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내 정보 안 노출하는게 좋음

10년전 내가 갑상선 암 때문에 잠시 병가 썼던걸 '휴가는 다른 사람 생각하면서 써야된다'는 예시로 울궈먹고 있고

퇴직한지 5년도 더 된 사람이 사고 친것도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음

결혼하고 입사한 막내한테는 제수씨 통해서 노총각 선배 여자 소개좀 시켜달라는 압박이 주기적으로 생기고

여친 있는 사람이 휴가쓸때마다 너 여친 만나서 ㅅㅅ하러 가냐고 섹드립 치고,

아직 젊은 팀원이 아파트 청약에 번번이 떨어지는것을 걱정해준답시고, 아파트 청약 넣어보라고, 자기도 아파트 청약 줍줍해서 많이 올랐따며 은근슬쩍 자기가 산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을 자랑하고

남이 주식을 뭘 샀는지 그렇게 염탐하고, 좋은 정보 줘서 주식이 조금 올랐어도 절대 고맙다는 말 하거나 밥 한끼 사지 않으며, 주가 떨어지면 그렇게 무안을 주는 그런 썅노무새끼들이 가득하다.

어느 직장이든 이런 씨발놈들이 있겠지만 그런 놈들이 교육수준이 너무 낮아 50대 이상 나이 먹고 경쟁에서 도태되어 마지막으로 찾아오는 시설 특성상 비교 불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