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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고담시에서 범죄자로 사는 거 존나 호러영화 같은 삶이겠다.

기뮤식의노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10.15 14:41:35
조회 6828 추천 65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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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탕 후 안전가옥에서 동료들이랑 술이랑 약좀 하고 포카좀 치고 있었음.


작업 때 니뒤를 봐줬던 펭귄이 어쩐 일인지 니들 몫으로 돈을 많이 떼 줘서 돈문제로 동료들이랑 싸울 일도 없이 화목하게 나눠가져서 기분도 더 업됐음


한참 게임중인데 술 약한 아무개가 오바이트가 쏠린다고 하길래 화장실로 대려다줌


그런데 이 놈이 몇시간이 지나도 돌아올 생각을 안 함


토하다 기도막혀서 뒤지기라도 했나 싶어서 부랴부랴 다른 동료랑 화장실로 달려가 봄


그놈은 말 그대로 변기에 머리박고 뻗어있었음


뭐여 씨발.txt


따라온 니 동료가 그 놈이 죽었는지 살아있는지 보려고 다가감


그놈이 '야 이거 뭐냐?'라는 말과 함께 박쥐 모양 표창을 주워서 너한테 보여주려고 다가감


갑자기 그놈 발밑의 목재 바닥이 부서지더니만 그놈은 아래로 쑥 사라짐


그놈이 내지르는 비명소리가 둔탁한 소리와 함께 멎어버렸음


씨바 이게 웬일이여.


차마 가까이 다가갈 용기가 안 나서 포카치고 있는 동료들 곁으로 도망감. 총도 거기에다가 놔뒀었음


솔직히 니는 범죄의 길로 들어서면서 위태위태한 목숨줄 때문에 미신같은건 많이 믿는편임


행운의 부적같은걸 길거리에서 팔면 괜히 사던가, 훔치던가 하고 막 그랬음


근데 그 미신중 재앙급 미신인 배트맨이 실제로 니 눈앞에 나타남.. 아니 나타난 것 같음


그놈이랑 만나봤다는 범죄자나 감방 동기들은 많은데 말이 다 틀림


그런데 목격담의 공통점들은 그놈이랑 만나면 최소 전치 3주 정도는 각오해야 된다는 것 부터 그놈을 보면 결국 깜빵에 들어간다는 둥 범죄자 커리어에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는 것밖에 없었음


차라리 죽는게 나을 정도로 범죄자를 고문하고 놔준다는 주장을 하는 놈도 있었음


지금 껏 니가 배트맨에 대해서 들었던 소문들이 오바랩되어서 머리를 스쳐지나감


아까침 본 것도 있고 해서 거의 바지에 오줌을 지릴 뻔 함


다리가 알아서 덜덜덜 떨렸음


게임장에 들어섬 아직 니 동료들은 무사함


"배..배...배...배트맨!"


떨려서 말이 제대로 안 나옴


근데 동료라는 놈들 두놈이 박장대소를 터트림


"아이고오호호호호호 저 병신이 코카인을 하더니 이제서야 헛것을 본 모양일세 푸하하하하하."


갑자기 안전가옥에 전기가 나감.


갑자기 무엇인가가 날아와 벽으로 박혔음


너를 포함한 방 안의 세명의 시선이 그곳으로 집중됨


아까 그 박쥐 모양의 표창임


다른 두명의 표정도 약간 일그러졌음. 이건 좀 아니라는 듯


근데 니 보기에 이 표창은 아까 본 거랑 좀 다르게 생겼음. 뭔가가 더 붙어있...



파-ㅇ!!!!



갑자기 눈부신 빛이랑 엄청난 폭발음이 들렸음


눈앞이 깜깜해져서 아무것도 안 보이고 소음때문에 귀도 먹먹함


아마 섬광탄 비슷한 것인가 봄


너는 얼굴을 부여잡고 바닥에 쓰러짐


바닥에서 거센 진동이 느껴지는 걸로 보아할 때 방 안에서 뭔 일이 벌어지는 건 틀림없는데 눈이 안 보이고 귀가 안 들리니 알 길이 없음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는 모르겠는데 이제서야 눈이 좀 보임. 귀는 아직도 멍멍함.


너는 방에 있는 니 동료들 이름을 불렀음.


동료는 찾긴 찾았는데 순간 너는 니 눈을 의심함.


니 동료들이 죄다 뭔가에 묶에 거꾸로 매달려있었음.


눈을 뒤집고 혀를 빼문 채 거품을 물고 기절해있었음.


이제 너는 완전히 겁에 질려 바지에 오줌을 지림


생각이 완전히 경직되어 총을 주울 생각도 못함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어두운 길을 겨우겨우 더듬어 안전가옥 출입구 문으로 달려감


무슨 조화인지 아까침만 해도 열렸던 문이 이제는 꼼짝도 안 함


뒤에서 휘릭하는 소리가 들려 깜짝 놀라 뒤를 돌아봄.


아무것도 없었음.


'망할 커튼같으니라고! 괜히 사람 놀라게 하고 있어!'


괜히 용기를 내 보려고 큰소리를 땅땅 침


'그 정도 담으로 어떻게 범죄를 저지를 마음을 먹었는지 모르겠군.'





........


.....?!


!!!!!!!!




맞다. 바로 당신의 뒤에서 들린 목소리였다. 지옥의 밑바닥에서 사는 생물이나 낼 법한 거친 쇳소리..


당신은 아까침 한 술과 약기운이 싹 가시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아까까지만 해도 분명 아무도 없었다. 저게 어떻게 당신의 등 뒤로 온 걸까?


비명을 질러 도와줄 사람을 부를까?


소용 없다.


 당신의 동료들은 아까 그 모양새로 처참하게 당해버렸다.


 게다가 이곳은 고담시 외각에 있는 안전가옥으로 주변에 민가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당신은 여기에 고립되었다.


당신은 지금 저 쇳소리를 내는 괴물과 함께 여기에 갇혀버렸다.


저 괴물은 분명 당신을 해칠 것이다.


어둡다. 그래서 더 무섭다.


"지금 네놈을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쓸대없는 짓 하지 마라."


당신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 걸까


공포감이 점점 당신을 얽죄어간다.


식은땀이 흐른다.


미칠 것만 같다.


이 공포에서 벗어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생각을 다 잡을 새도 없이 당신은 갑자기 뒤로 돌아 괴성을 지르며 그 괴물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당신도 무슨 배짱으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피할 수 없는 공포를 조금이라도 누그러뜨리려는 본능 섞인 행동이였겠지.


뒤로 도는 순간 당신은 그 괴물의 실체를 보게 되었다. 시꺼먼 생김새에 뽀족한 두 귀, 커다란 덩치, 희번뜩하게 빛나는 두 눈.... 그 두 눈!


이미 겁에 질릴대로 질린 당신의 주먹질은 어설프디 어설펐고, 당신의 등 뒤에 있는 괴물은 그걸 손 쉽게 막아버렸다.


"멍청한 놈!"


그 괴물은 당신의 주먹을 막더니 놈의 팔로 당신의 팔을 단단히 붙잡고 당신의 안쪽으로 파고든 후 오른팔(만약 그 괴물에게 팔이란 게 있다면)로 당신의 목 뒷쪽을 감쌌다.


그리고 바로 당신의 복부에 엄청난 통증이 이어졌다. 아마 놈의 무릎같은 걸로 당신의 배 쪽을 가격한 것 같다. 놈이 당신에게 여유를 줬다면 당신은 한 몇분동안 배를 잡고 뒹굴며 토악질을 해대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놈은 오른손으로 당신의 목덜미를 잡은뒤 당신을 번쩍 들은 후 방바닥에다가 내다 꽃아버렸다.


주변이 흐릿해진다.


의식이 몽롱해진다.



....





몇 시간이 지난 후 당신은 안전가옥 침대 위에서 깨어났다.


...아까침 일은 꿈이였나... 아니면 당신이 약을 많이 해서 환각을 본 걸까..


갑자기 뒤통수와 등이 아려왔고 복부에도 둔탁한 통증이 느껴졌다. 마치 누구에게 맞기라도 한 것 처럼..


그러고보니 꿈 속의 괴물에게도 비슷한 곳을 맞았....




당신은 겁에 질려 일어나려고 했다. 하지만 다리와 팔이 말을 듣지 않는다.


눈을 돌려 그곳을 보니 팔과 다리가 침대 양쪽 끝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다!!


당신은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곧 이건 당신의 실수라는 걸 깨달았다.


'네가 제일 먼저 깨어났군. 애석하게도..'


안돼.. 놈을 두번다시 보고 싶지 않다. 당신은 필사적으로 소리가 나는 반대 방행으로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그 괴물이 당신의 고개를 다시 그 괴물 쪽으로 돌려버렸다. 맙소사.. 저 희뜩한 눈.. 무섭다. 보고 싶지 않다!


'네놈들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특히 저번 네놈들이 저지른 일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아서 말이다.'


이 세상 것이 아닌 듯한 쇳소리가 당신의 귀를 흔든다.


'이름 유동성 닉네임, 나이 OO 출생지 OO 1남2녀로 태어난 집의 막내, 부모나 형제들에게 별 특이사항은 없음, 네가 집안 내의 유일한 사고뭉치로군."


괴물이 죄수에게 사형선고를 하듯 당신의 신상명세를 줄줄히 읊는다. 도데체 저건 어떻게 알아낸 걸까?


"가출 후 메트로폴리스, 블뤼드헤븐을 돌며 절도와 폭행, 마약 거래를 일삼다가 체포됨. 원래는 30년형을 선고받았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형이 감형되어 8년 형만 받고 출감. 이후 내 도시로 흘러들어왔고 이번 사건을 일으켰지. 내 말이 맞나?"


더더욱 소름끼치는 건 모두 토씨 하나 틀림 없는 사실이였다는 것이다. 대체 정체가 뭘까? 경찰? 경찰인가?


"뭐.. 뭐... 뭐야? 네놈은? 짭새냐?"


"지금 질문을 하고 있는 건 내 쪽이다. 내 말이 맞나?"


"조..조.. 좆까! 마.. 말 안해!!"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났고, 오른손에 통증이 밀려온다. 놈이 주먹으로 당신의 오른손 약지를 꺾어버린 것이다!


"크아아아악!! 아윽.."


비명을 다 지를 새도 없이 놈은 다시 다른 엄지손가락을 꺾어버렸다.


"끄아아아악!! 어흑.. 어흐흐흐.."


"병원에서 치료받으면 후유증이 없을 정도로만 부러트렸다. 엄살이 심하군."


"야이... 끄윽.. 야 이 씨발 미친놈아!"


"마음대로 불러라. 하지만 지금 내 심기를 거스르면 이정도로는 안 끝난다는걸 명심해라."


"씨..씨발.. 맞아! 다 맞다고.. 어흑.. 어흑.."


쓸대없이 허세를 부려봤자 소용 없는 일이었다. 주도권은 저 괴물이 잡고 있었다.


"좋아.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겠다. 저번에 네놈들이 은행을 털었을 때 쓴 장비들은 분명 네놈들의 재정 수준으로는 구입할 수 없는 장비들이었다. 분명 네놈들 뒤를 봐주는 놈이 있겠지. 그 놈 이름을 내면 네놈을 풀어주마."


이름? 이름을 대라고?


분명 고담시 뒷골목의 큰 손인 펭귄이 당신에게 장비를 대 주고 일을 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하지만..


펭귄은 자신을 배신한 사람에게 인정사정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에 타 조직에게 펭귄 조직의 내부사정을 팔아넘긴 어떤 놈은 보름도 못 되어 고담 뒷골목에서 새에게 쪼여먹힌듯한 몰골의 시체로 발견되었다. 하물며 당신은.. 당신도 목숨 아까운 줄 아는 사람이었다.


당신이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을 무렵 또 다시 통증이 밀려왔다. 이번에는 왼손 집게손가락 쪽이었다.


"끄악!......."


목이 메어서 이번엔 비명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당신은 침대 위에서 고통에 찬 가쁜 숨을 내 쉬었다. 그 괴물은 당신이 숨을 가다듬을때까지 가만히 당신을 응시하고 있었다.


"이제 좀 말할 기분이 드나?"


"모.. 모.. 못해! 말 했다간 나도 죽은 목숨이라고!"


"네 목숨은 내가 보장하겠다. 그러나 당장 말해라."


"씨...씨.. 씨발, 네놈을 어떻게 믿으라고!"


괴물은 씨익 웃는 듯한 표정을 지은 다음 말을 이었다.


"그래 못 믿어도 상관은 없다. 하지만 이것만큼은 알아뒀으면 좋겠군."


그리고 괴물은 당신의 귓가에 대고 말했다.


"지금껏 네 뼈는 고작 3개밖에 부러지지 않았지. 내가 꼭 네놈에게 부러트릴 뼈가 얼마나 남았는지 상키시켜줘야 하겠나?"


안됀다. 안됀다. 그래선 안 됀다 고작 3개만 부러졌는데도 죽고 싶을정도로 아팠다. 하지만 더 부러트린다니. 


"씨발! 이 변태 가학성욕자 새끼야! 으악!!"


왼손 새끼손가락이 뚝 하고 부러졌다.


"4개 째다."


목에서 피가 나올 정도로 비명을 질렀다. 놈은 잠시 뜸을 들이더니 말을 잇는다.


"이제 5개 째로 넘어갈 시간이군."


무덤덤한 듯 하지만 무언가 즐거워보이는 듯한 어조였다. 이대로 놔둬선 안 됀다. 그래선 안 됀다고 씨발!!


"그만! 그만! 이 미친놈아! 다 말할게! 말한다고! 펭귄! 그래! 펭귄이 시켰어! 제발! 그러니까 그만! 그만 좀 하라고! 어헝헝헝헝헝!!"


말하면서 그만 울음이 터져나왔다. 하지만 당신은 이 지옥같은 상황을 벗어나려면 당신은 어떤 일이라도 다 하고 싶었다. 나중에 당신에게 닥칠 위험은 지금은 아무래도 좋았다. 저 무섭게 쳐돈 미친놈이랑 몇시간동안 같이 있느니 당신은 차라리 권총으로 대가리를 날리는 쪽을 선택할 것이다.


"펭귄이 왜 그 은행을 노린거냐?"


"모.. 몰라! 거기 개인금고에 펭귄이 수집하길 바라는 뭔가가 있다고 들었어! 보..봉투 안에 들어갔던데다가 은행을 터는 김에 현금도 털어야 되고, 급하게 튀어야 돼서 뭔지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고! 펭귄도 그 봉투 안의 내용물 보지 마라고 해서 보지도 않았어! 아는건 이게 전부야! 그러니 이제 제발 그만... 제발 그만 좀..."


"정보 고맙군. 그럼 잘 자라."


놈의 바윗돌만한 주먹이 당신의 안면을 강타했다.





당신은 양 손에 깁스를 감고 유치장에 갇혀 있었다.


펭귄이 유치장까지 당신을 죽일 자객을 끌고 올 것이라 생각한 당신은 며칠간 눈을 뜬 채로 밤을 지샜으나 다행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유치장에 새로 들어온 신입들에게 펭귄의 동향을 물어본 결과, 지금 잘은 모르겠지만 문제가 생겨서 고담시를 잠시 떠났다라는 말을 할 뿐이었다.





재판이 끝났다. 이번에는 범죄 증거가 고담 시경의 손에 들어왔기 때문에 증거 불충분으로 감형을 받을 일도 없었다.


분명 범죄에 썼던 공구들은 다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혀버렸는데, 어떤 수로 짭새들이 그걸 건져 왔을까?


당신을 습격했던 그 놈은 역시 짭새랑 관련 있는 놈이였을까?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당신은 놈의 정체를 알 수 없었다.






아직까지 당신은 그 날의 기억이 생생하다. 당신의 평생에 일어난 일 중 가장 비현실적인 일이였지만, 그래서 그런지 매우 생생한 기억이었다.


아직까지 그 놈이 당신의 손가락을 부러트리며 고문하는 악몽을 꾼다. 감옥 내에서 비명을 지르며 깨어난 탓에 간수들에게 욕을 먹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당신은 또 오싹해져 몸을 부스스 떤다. 앞으로는 어디에서 무슨 짓을 하던 놈이 당신을 보고 있다는 강박관념이 당신을 사로잡으리라.










하지만 어쩌면 이 강박증이 당신의 범죄자 인생을 마무리지을 좋은 약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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