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차내에서 쿠키 구운 美 정부기관

sputnik

2023.07.24 10:51:39

조회 1368 추천 8 댓글 13

전 세계가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미국 정부 기관이 치솟은 차량 내부 온도로 쿠키를 굽는 이례적 미션에 도전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2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텍사스주 모처에서 진행된 차량 내 쿠키 굽기 실험 과정과 결과를 공개했다.

NWS가 희한한 실험을 기획한 이유는 올해 몰아친 유례없는 열파다. 미국은 원래 점차 여름 무더위가 심해지는 국가고 민간이나 대학이 차내 온도로 달걀, 피자, 쿠키 굽기에 나서고 있지만 NWS까지 참가한 것은 이례적이다.

NWS가 차내에 쿠키를 구운 4시간 동안 평균 온도는 화씨 186.1℉(섭씨 약 85.6℃)였다. <사진=NWS 공식 페이스북>

NWS 관계자들은 텍사스주 모처 뙤약볕에 차량을 세운 뒤 대시 보드에 쿠키 반죽을 올려놨다. 이때 외부 온도는 약 40℃였는데 밀폐된 차량 내부 온도는 2배가 넘는...

*기사를 더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한여름 차내에서 쿠키 구운 美 정부기관

전 세계가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미국 정부 기관이 치솟은 차량 내부 온도로 쿠키를 굽는 이례적 미션에 도전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2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텍사스주 모처에서 진행된 차량 내 쿠키 굽기 실험 과정과 결과를 공개했다. NWS가 희한한 실

sputnik.kr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스크린샷 2023-07-24 오전 9.49.26.pn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350	달의 돌멩이로 태양전지를...현대의 연금술	sputnik	23.08.03	391	4
349	NASA 핵열 로켓, 록히드 마틴이 만든다 [1]	sputnik	23.08.03	292	1
348	꿀벌과 말벌, 벌집 구조적 문제 똑같이 해결 [7]	sputnik	23.08.03	376	1
347	차세대 망원경 유클리드, 테스트 사진 전송 [1]	sputnik	23.08.02	485	5
346	체내 화학조성 바꿔 독사에 맞선 양서류 [4]	sputnik	23.08.02	1161	7
345	청동기시대 화살촉, 알고 보니 운석 [30]	sputnik	23.08.02	2175	9
344	미니 뇌 제작, 미세중력 속에선 가능할까 [8]	sputnik	23.08.01	843	6
343	NASA 요구 만족한 전기차, 스펙도 관심 [7]	sputnik	23.08.01	732	3
342	로마시대 이교도들의 강령술 흔적 발견 [2]	sputnik	23.08.01	363	2
341	사상 최대급 고대 하이에나 동굴 발견 [8]	sputnik	23.07.31	1869	2
340	온난화로 커져버린 러시아 '저승의 입구' [20]	sputnik	23.07.31	4527	7
339	4만년 얼어붙은 선충 살린 '휴면'의 힘 [31]	sputnik	23.07.30	5364	21
338	199억㎞ 날아간 '보이저 2호' 통신 두절 [5]	sputnik	23.07.30	575	1
337	JAXA, 잇단 우주개발 실패에 '위기감' 언급 [2]	sputnik	23.07.29	268	2
336	지구형 천체의 물, 외부 유입 아니었나 [1]	sputnik	23.07.29	382	2
335	미지의 소행성 '베누' 샘플, 9월 지구 온다 [1]	sputnik	23.07.29	215	4
334	22분 주기로 깜박이는 마그네타 등장	sputnik	23.07.28	289	1
333	초기 인류 무기에 깃든 고도의 가공술 [20]	sputnik	23.07.28	3362	7
332	인간 직립 이족보행 관여한 유전자 발견 [11]	sputnik	23.07.28	2124	5
331	수성 'X선 오로라' 탄생 과정 관측됐다	sputnik	23.07.27	128	2
330	日 건담 덕후들이 만든 4.5m 로봇 '아칵스' [3]	sputnik	23.07.27	463	6
329	한쪽은 수소, 한쪽은 헬륨...두 얼굴의 백색왜성 [3]	sputnik	23.07.27	286	2
328	인공 중력에 사활 건 우주개발 주체들 [1]	sputnik	23.07.26	528	6
327	바이오컴퓨터 기술, 전뇌화 실현할까	sputnik	23.07.26	184	3
326	같은 궤도 도는 트로이 행성은 진짜였나 [5]	sputnik	23.07.26	686	7
325	칼 세이건이 만든 황금 디스크의 가치는 [7]	sputnik	23.07.25	2049	4
324	고래가 육지로 다시 올라올 가능성은?	sputnik	23.07.25	267	2
323	금속 자가복구 첫 확인...학계 관심 집중 [1]	sputnik	23.07.25	343	3
	한여름 차내에서 쿠키 구운 美 정부기관 [13]	sputnik	23.07.24	1368	8
321	폴리네시아인 커다란 덩치는 진화의 산물 [69]	sputnik	23.07.24	7702	33
320	후지사와 사츠키, 극한의 보디빌딩 도전 [95]	sputnik	23.07.23	9774	23
319	도요타·미쓰비시, 달 탐사차 제작 착수 [31]	sputnik	23.07.23	3219	24
318	방울뱀도 동료와 있으면 스트레스 줄어 [1]	sputnik	23.07.23	312	3
317	동물의 모노아민, 6.5억년 전 탄생했나	sputnik	23.07.22	196	1
316	고대 마술 서적 연구가 중요한 이유는	sputnik	23.07.22	281	2
315	백악기 포유류가 공룡 사냥한 증거 등장 [17]	sputnik	23.07.21	2450	16
314	은하 중심 블랙홀 주변 전파 첫 관측 [2]	sputnik	23.07.21	284	2
313	귀에 들리지 않는 소리, 뇌는 지각한다? [1]	sputnik	23.07.21	243	2
312	환상의 우주쇼 페르세우스 유성우 온다 [4]	sputnik	23.07.20	791	6
311	호주 해안에 나타난 금속 원통, 정체는?	sputnik	23.07.20	227	2
310	인간과 동물의 대화, AI라면 가능하다? [24]	sputnik	23.07.19	1472	12
309	日 로켓 폭발 원인은 모터 케이스 파손 [42]	sputnik	23.07.19	2379	8
308	상어에 당했나?...구멍 난 산갈치 충격 [6]	sputnik	23.07.19	462	1
307	화성에서 유기분자 흔적 또 나왔다 [2]	sputnik	23.07.18	343	3
306	고릴라는 왜 스마트폰에 중독될까 [26]	sputnik	23.07.18	3908	30
305	우주의 나이, 137억 살보다 2배 많다고? [55]	sputnik	23.07.18	3234	10
304	빌 게이츠 "AI, 우려만큼 위험하지 않아" [37]	sputnik	23.07.17	1420	17
303	놀란 신작 '오펜하이머'는 꽤나 야하다 [18]	sputnik	23.07.17	2618	6
302	사람으로 인한 지질시대 '인류세' 흔적 발견	sputnik	23.07.17	295	3
301	심해 최강의 위장술사 유리오징어 포착 [16]	sputnik	23.07.16	671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