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이 '골프왕' 김미현 이동국과 활력, 뽕력을 결합시킨 '오늘은 미스터 골프왕' 합동 수업을 펼친다. 특히 임영웅은 골프에서도 에이스가 되면서 만능 면모를 뽐냈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57회에서는 뽕6가 '골프왕'의 레전드 프로골퍼 김미현과 골프킹 이동국을 필두로, 대환장 예능 골프 도전기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격을 날릴 전망이다.
무엇보다 슈퍼땅콩 김미현과 라이언킹 이동국이 현장에 등장하자 뽕6의 팬심이 들끓었던 상황. 일일 팀장으로 나선 김미현과 이동국은 예비 팀원 뽕6를 위해 그동안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뽕력 발산 노래 타임'에 돌입, 의외의 흥과 감성으로 뽕6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동국의 무대에 임영웅이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발라드 듀오가 급결성됐고, 깜짝 듀엣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달궜다. 이에 더해 김미현은 뽕6 중 한 명을 꼽은 데 이어, 뽑힌 멤버에게 '1대1 코칭'이라는 특급 과외까지 선물했던 터.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낸 '김미현 픽' 멤버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 본격적인 골프 수업 전, 신체나이 테스트에 나선 뽕6는 자신의 나이를 배로 뛰어넘는 결과를 받아들고 충격에 휩싸였고, 특히 신체나이가 90대로 나온 임영웅은 조금이라도 줄여 보기 위해 나이 흥정에 나서면서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했다.
이후 집중력 향상을 위한, '뽕상이몽' 음악퀴즈 '이구동쏭'과 '섞어퀴즈' 팀 대결이 진행된 가운데, 팩폭러 김희재가 쥐띠즈 이찬원과 황윤성에게 "친구끼리 똑같은 짓을 하네!"라고 돌직구를 하면서 웃음을 안겼다.
또한 뽕6는 의욕만 앞선 골프 도전기로 몸풀기 게임을 뛰어넘는 초강력 폭소를 선사했다. 넘치는 승부욕에 급기야 몸싸움까지 발발하는가 하면, 너나 할 거 없는 헛스윙 릴레이를 펼쳐낸 것.
그러나 '골린이' 임영웅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초특급 이색 골프채의 등장에도 팬들을 향해 여유롭게 '건행샷'을 날리는 등 '골프왕' 장민호에 버금가는 에이스로 급부상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애물이 난무하는 예능 골프 도전기에서 최고급 스테이크와 우승의 영예를 가져갈 팀은 누구일지 최후의 승리 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현장에는 이동국의 자녀 설아, 수아, 시안이가 1년 만에 '뽕숭아학당'을 재방문, 골프 신동급 스윙을 선보이면서 뽕6의 삼촌 미소를 유발했다. 또한 뽕6는 골프웨어 런웨이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포즈로 웃음을 자아냈고, 이중 장민호는 숨 막히는 '슴' 뒤태를 공개, 모두의 시선을 단번에 압도했다.
제작진 측은 "뽕6가 평범하지 않은 예능 골프에 도전하면서 아낌없이 웃음을 선사했다"며 "김미현, 이동국 든든한 팀장들과 함께하는 뽕6의 폭소만발 골프왕 도전기로 수요일 밤에 활력을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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