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요 돋게 찍었는데, 너무 집요했다던가( ..) 생각보다 잘 안 나왔다던가( ..)
혹은 사진의 포인트를 나 외엔 아무도 모를 거 같다던가;;;
게다가 난 데세랄로 폰카만도 못 한 사진을 찍어놨어.
이해해줘 횽들. 나 사람 이렇게 열심히 찍어본거 난생 처음이야. (고양이용 데세랄;;;;)
쨌든 그런 이유로 추리니 몇 없음. 일단 가릴 건 다 가렸는데 펑해야하나?;
(나 다른 횽들 퇴근길 사진보려다 늦어서 펑글만 본 적이 많아서 나라도 펑하지 말까 싶긔;;;;?)






정면샷을 찍고 싶어서 부탁드렸는데 왜 손 떨었지.........






잘 안들리니 고개 바짝 붙여서 귀를 움찔움찔 이러시는데 그냥 나는 울었네.






뭐가 마음에 안 드셨나요( ..)






범넷 가장 좋아하는게 미세한 팔 연기;; 라 찍어봤는데 또 핀은 나갔고-_-;
손이 곱고 예쁘고 이런건 그냥 입아프고.
극 내내 살짝 살짝 움직이는 손에 감정이 담겨있는둡 이 배우님은.






자애로운 셀카 + 어제 가장 많이 본 배우님 기본자세






그냥 등이 좋아서.....;






우월한 전싯샷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비루한 인간을 한층 더 비루하게 만드시네요 엉엉엉





어제 퇴근길은 여러가지로 깨알같았고, 만행이랄까. 애정공세(순화합시다)도 상당했는데.
굳이 그런걸 갤에 올릴 필요는 없겠지;
새벽에 다른 횽들하고 얘기했지만 나부터도 좀 반성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음.
참. 오렌지 쥬스 드렸는데 손이 바빠보이셔서 손 있으세요? 했더니 자랑스럽게 저 손있어요!
이러고 가방에 주섬주섬 쥬스 꽂으실때 뭔가 되게 심장이 근질근질해지더라;



(+) shwse횽. 늦어서 미안; 사진 추려서 보내주려다가 지금 올린거 추리는것도 힘들어서 그냥 압축 다 해서 통으로 보냄.
지금 업로드중인데 1기가 좀 넘으니 대충 30분쯤 있다가 메일확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