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갤에서 은혜로운 천사 오페횽에게 무려 무료양도!!를 받아 보고 온 후기..는 아니고 앓이글이야ㅠㅠ

원래 이런거 잘 안쓰는데 오페횽을 비롯한 따수운 갤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남겨본다ㅜㅜㅜ
근데 진짜 후기 아니고 잡담일 꺼 같아서 미안ㅠㅠㅠㅠ


그리고 붕어기억력이라 보고나서도 기억하는게 별로 없다는 것이 함_정


엉이 등장해서 무대에 뙇 하고 올라가는데, 그 극이 시작할때의 긴장감 있잖아 두근두근 대는거.
내 심장이 두근두근 대고 있는데 무대위에 엉 오른쪽 목 맥박이 두근두근 하고 뛰는 게 보이는 거다. 것도 엄청 심하게ㅋㅋㅋ
엉, 긴장해꾸나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은 무대지만 오를때마다 긴장하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이런거에 약한데, 완전 그냥 그 모습에 게임 셋.



거기서부터 엉 목만 보다..... 왔다...........ㅋㅋㅋㅋㅋㅋ 미안, 이게 다야....


아래 횽들이 많이 썼듯이 오늘 눈싸운 엄청 재미졌음. 용용이가 던진 눈이 객석까지 날아왔음
엉은 두번인가 미끄러질 뻔 했음
종이는 참 못 날림. 그래도 창앨도 엉톰도 잘생겼으니 그런건 문제가 아님.

의도치 않게 선생님 돌아가셨을때부터 울어서 옆에 갤러가 분명했던 횽에게 미안함...ㅋㅋ
아, 근데 그 횽은 진짜 현실 여신이어서 향수도 현실에서 탑을 달리고 있는 향수를 뿌리고 왔더라.
용용이가 뛰어다니고 종이 집어던지고 난리도 아니니까 그 횽의 향기가.. 후우우움! 스메에에엘~


결론, 내가 얼빠인것만 다시 확인하고 돌아왔다. 오페횽, 이런 나에게 양도해주게 해서 미안해..ㅋㅋ
천사같은 오페횽 찬양!! 고마워 횽!! 횽 덕에 오늘 제대로 엉에 낚여서 내통장 바치러 간..다..

갤이 요즘 심난한 일도 많고 그래서 맘이 무거웠는데 여전히 천사횽들이 많아서 우리 갤은 여전히 훈내난다ㅠㅠ
오페횽을 비롯한 오늘 착한일 많이 한 갤러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 
저도 남몰래 착한일 많이 하는 개롤이 되겠슴미다.

별 시답잖은 글 끝까지 읽어준 횽들에게 감사드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