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2열. 실질1열에 처음 앉았음.
발잘리고 안보이는 부분 생길꺼라 생각하고 좀 걱정햇는데..
오~ 하나도 안짤려. 발끝까지 다보여..ㅋㅋ
물론 목이 살짝 아프긴하지만..침튀는거 하나하나까지 다 보이니까 좋드라..ㅋㅋㅋㅋ
침이 나한테 튈까봐 움찔거린적은 있긴하나..ㅋㅋㅋㅋㅋ
그 예쁜 바닥조명이 전혀 안보이는거 빼곤 참 좋은 자리다.


꽃다는 서울첫공땐 좀 줄인거 같더니 다시 잔망질 시작했고..ㅋ
꽃다가 애드립 칠때마다 뒷쪽 객석은 아주 빵빵터지더라. 오늘같은 방청객스러운 반응 처음이었어.
젤 웃겼던건 섭양명 따귀맞을때..ㅋㅋ오늘은 다른날보다 세게 맞지도 않았는데 뒤에서 갑자기 방청객 반응..ㅋㅋ
그순간 앞열 덕들 그소리에 움찔움찔 피싯..몇 그러더라..ㅋㅋㅋㅋㅋㅋ
미도연우는 진짜 이쁘더라. 연서때 훤이 보낸 서찰 쥐고 있는 손까지 예쁜거야.
저렇게 작고 귀엽고 예쁘니까 연우하나보다 싶은게...내가 남자였다면 반할뻔..ㅋㅋㅋㅋㅋㅋㅋ
양명이야 뭐..내가 믿고 보는 양명이니까..ㅠㅠ
마지막장면에서 슬퍼하는 훤 손 꼭 잡고 웃는데 내맘은 찟어짐-_-;;
이 호구양명..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앞에서 봤으니 다음번엔 뒤로 조명보러가야겠어.




그나저나 오늘 섭시 얼굴에 대한 갑론을박이 많은데..ㅋㅋㅋㅋㅋ
이럴때 일수록 섭시 얼빠인 나로썬 이쁜사진 많이 올려주고싶으나 손고자따위..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다사진 없는것도 역시 내가 손고자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