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역할에 다양한 배우들을

캐스팅해서 관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줌.

배우들에게 휴식시간을 보장해서 극의 퀄리티를 높임.

뭐 이런 이유들도 조금은 있긴하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출연료라고해



더블트리플 체제는 언더스터디가 없어.

즉 배우들 각자에게

출연한 회차 수만큼만 계산해서 지급하면 끝.



원캐스트는 캐스트 자체에

대한 비용이 더블트리플과 똑같이 나감

사람은 한명이지만 공연회차수의 합은

더블이든 원캐든 같으니까

거기에 플러스 언더스터디배우 페이가 있음.

언더스터디 배우페이는 협의하기 나름이겠지만.

브로드웨이의 경우 그 언더스터디 배우가

실제로 공연할때의 일반적인 출연페이와 비슷한 수준.



갤복습하다 원캐가 더 좋으다 더블트리플이 더좋으다

그런 글이 있기에

왜 우리나라 공연은 대체로 더블트리플인지 써봤어.

실제로 브로드웨이는 원캐가 대부분이라고하네.

시장차이때문에 자본력이 큰 이유도 있을거고

배우 처우문제대한 인식차이도 있을것 같아

우리나라 공연에서도 원캐로 가는 경우에는

언더스터디를 두지만

출연겸 다른역 언더스터디인경우가 대부분이고

(앙상블하면서 언더스터디라던지)

출연없이 오직 언더스터디로서만 계약된 경우

페이가 형편없다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