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올챙이적 모른다고

할배, 아재들이 자주 하는 말이 요즘 애들이 잔인해졌다,

요즘 애들 무섭다 이런 이야기 자주 하는데

이것은 어느 시대에서나 노인분들이 하던 말도 안되는 말들이지 ㅋ

사실 학폭은 아재, 할배 시절이 훨씬 더 심했거든.

그때는 한국 수준이 중국이여서 하도 학생 깡패들이 칼 가지고 다니면서 애들 괴롭히니까

십대 애들 칼 안 가지고 다니기 운동까지 벌였던 때다. 지금처럼 cctv 많던 시절도 아니여서

진짜 학생깡패들이 찐따애 괴롭히다 죽여서 산에 몰래 묻고 그랬었지.

오히려 지금 학폭 문제 공론화 되고 이러는 것 자체가 그만큼 시민의식 성장하고

학폭 근절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이게 공론화 되고 문제시화 되는 것이지.

사실 치안 안 좋은 후진국들이 흉악한 범죄 훨씬 많이 일어나고 학폭 수준도 훨씬 심한데

이게 공론화 자체가 안되잖아? 이게 공론화 된다는 것 자체가 시민의식이 많이 성장하고

먹고 살만해 졌다는 이야기다.

사실  할배, 아재들 시절이 훨씬 더 미개하고 애들이 잔인했다는 거야.

개구리 올챙이적 모른다고 본인들 학창 시절이 훨씬 미개하고 잔인했는데

요즘 애들이 잔인하네 어쩌고 하면서 헛소리들 하는 것 ㅋ

더 글로리도 잘못된 게 오히려 금수저 애들이 착하고

못사는 시골 지역 일진들이 훨씬 더 잔인하고 무섭다.

조폭들도 거의 다 못사는 빈민가에서 자란 놈들이라고 하잖아?

이런데가 학폭 최고조라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