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최지민이 구위보면 컨디션이 더 좋은 상태였음

지친 상태들이 아니였나 싶음. 더군다나 일본리그는 풀이 넓으니 투수들이 상당히 관리받으며 던지니

우리나라 투수들보다 더 컨디션이 좋아보였음. 즉, 일본 투수들이 빼어나게 실력이 우위여서 졌다기보단 컨디션이 더 안좋은 상태여서 졌다는 느낌임.

즉, 일본투수들의 기량이 우리투수보다 높다기보단 풀이 더 넓으니 단기전에 더 컨디션 좋은 상태로 임하는 차이뿐이라고 봄.

예전 wbc같이 시즌전에 대결한다면 충분히 이길만하다고 봄. 역대로 봐도 시즌전에 하는 국제전에서 좋은 성적 냈던게 내 말이 맞다는걸 증명해준다고 봄.

선수풀이 낮은 크보 특성상 주축급 투수들은 컨디션 안좋은 상태로 던지니 못할 수 밖에 없음.

정해영,곽도규 베스트 구위였으면 압도했을거임. 일본타자들 중에 크게 잘 치는 선수 없었음.

오히려 이영하,김서현,최지민같이 시즌에 덜 중용되고 활약도가 적어서 체력적인 저하가 없는 투수들이 더 잘던진 모습이였음.

차라리 이럴꺼면 시즌때 크게 안던진 투수들을 데려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봄. 시즌 끝나고 치루는 국제전은 그게 나아보임. 베스트 컨디션으로 던지는게 투수는 더 위력적임. 한국리그는 투수풀이 적어서 핵심전력들은 시즌 끝날쯤엔 체력 바닥이니 내말대로 하는게 성적 더 잘나올꺼임. 야수와는 다름.

이상 유일무이 야잘알 흑기사였음

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