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갤에 이런 글 쓰면 병신ㅋㅋ소리 들을 법 한데 그래도 추억이고 꼬꼬마시절 생각들점 하시라고 똥글좀 쓸게여

아마 4년 전일텐데, 미군부대 앞에서 고향 선배랑 바에서 코로나 한 잔 쪽쪽 빨면서 포켓볼치고 낄낄대는데 갑자기 종업원이 레몬소주를 두잔 주는거예여
그래서 이거 머임? 하니까 저쪽 미군들이 재밌게 노는 것 같다고 한 잔 사는거라고 하길래 올ㅋ 하거 원샷한다음 같이 포켓볼치고 맥주빨고 낄낄대고 그랬져. 지금 그런 일 있음 게이라고 의심할듯

근데 둘중 한놈이 갑자기 "시발ㅋㅋ 나 생일임ㅋㅋ 좆물빼고싶음ㅋㅋ같이ㄱㄱ" 이지랄을 하는거에여. 그래서 ㄴㄴ 우리 앵꼬났고 졸림ㅋㅋ 걍 간당ㅂㅂ 이지랄을 하는데 같이가서 놀자고 존나 재밌을거라고 해서 일단 근처 지하에 있는 클럽을 갔졍

동갤에 글쓴 이유가 지금부터인데, 그때 푸잉을 첨 봤어여. 뭐 얼굴은 좀 거먼데 이자스민보단 훨 이쁘더라구여. 뭐 그래봐야 쏘쏘하거 한국인보단 못한정도? 지만요. 근데 몸매는 ㄹㅇ 쏘굿ㄷㄷ
근데 동행한 미군새끼들이랑 동네 선배는 개꽐라가 되서 지들끼리 거기서 또 포켓볼치다 어디론가 사라지고 저 혼자 사이드에 있는 바에 남은거예여.

그래서 아 ㅅㅂ새끼들 하고 병맥주 졸졸 빠는데 푸잉이 같이 와서 혼자왔냐고 하길래 일행 잃어버렸다고 대꾸하고 뭔가 막 농치고 그런 기억이 나는데, 뭐라 했는지는 기억이 안 나요.
근데 그때 웬 검은 후드 뒤집어쓴 마마상이 꽃을 필더라구요? 한 송이에 오천원으로 기억해요.
그땐 마마상 그런것도 몰랐죠ㅋㅋ 그래서 속으로 \'와 잡상인 이런데도 다 들어오네ㅋㅋ\' 하고 꽃은 안 사줬어여. 거긴 엘디+꽃 개념이었나봐요.
암튼 그러니까 그 할매랑 푸잉이랑 눈이 마주치더니 한 2분있다 그 할매따라서 어디론가 가더라구요.
그때 한 10분 노가리 턴 것 같고 제 허리 껴안길래 저도 껴안고 엉덩이 살짝 만졌었는데 리얼 틴력이 금호타이어급이더라구요 ㄷㄷ
그러다가 저한테 뽀뽀 쪽 해주더니 큐트보이 이러고 윙크한다음 마마상따라 인파속으로 사라졌는데 그 여자가 제가 본 첫 푸잉이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