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삿포로에 가보기로한다


14시 25분 비행기가 40분 지연

또다시 30분 지연해서

결국 15시 35분에 후쿠오카 공항을 출발



스스키노역 근처에 도달하고보니 19시 30분

신치토세에서 스스키노역까지

쾌속 에어포트（전철）+지하철 약 2200엔

고속버스 약 1300엔이니

알아서들 선택하도록하자

다만 고속버스는 10번이후 정류장부터 계속 멈추더라

스스키노역 근처인 미나미3죠（南３条）는 20번 정류장이니 여기 근처에 숙소를 잡은 친구들은 참고



  


밤문화를 보러왔는데 모르면 일단 안내소

지도의 오른쪽에 위치한 걸즈바



첫번째로 갔던 바니계열 걸즈바는

신기하게도 여자 지배인 누나가 맞이하러 와주었다

이름은 무슨 '즈'였는데 기억은 안남 마지막에 족같아서
한달가까이 다니면서 여자 지배인누나는 처음본듯


  
기본적으로 어딜가든

한국인 자주오나요? 온다면 어떻게 대화해요?

세트로 물어보는데
파파고로 이야기 한다고하더라 대단


소개를 받아가서

1시간 3500円（안내소 소개）에

캐스트드링크 1200円
근데 영수증을 보니 5100円


알고보니 캐스트드링크에 33%（400円）세금을 물림

지배인누나의 대접까지는 좋았는데

여기서 세금을 물릴줄이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차전은 세쿠카바로 정함

삿포로 스스키노는 세쿠캬바라는 말이없고

소프트와 하프로 나뉘는듯하다


도쿄 오사카 등의 캬바쿠라는

뉴 하프쿠라브（ニューハーフクラブ）

로 불리는듯 하다



캬바쿠라（세쿠캬바）는 다시 소프트, 하드

로 나뉘며
소프트（ソフト）는 가게에서 불 꺼줄때만 만지는 계열

하드（ハード）는 언제든지 만질수 있는 계열이라한다 아래쪽까지 만질수 있다던데 난 안해봄


잘 알만한 그 사이트 시ㅌㅎㅂ도

캬바쿠라（세쿠캬바）와 뉴하프클럽을 따로 구분해놨으니

참고하도록하자





지도에서의 왼쪽에 표시된 가게를 추천받은 호구

여긴 찾아와주지 않고 내가 직접가야하더라..



여긴 미리 말하면

일어안되면 입장금지

하드계열은 외국인들이 뭔 지랄을 할지 모르기때문에 그렇다고하더라

입장 ７０００円 , 40분

하드계열인데도 눈나 다리만 만지고나옴

헤이세이 한자리 수들의 대화(1989-1998년생)라서 통하긴했음

중국인 짜증난다 이야기로 20분 보낸듯


시간이되어 연장할거냐고 물어오지만

20분에 ７２００円 소리를 듣고 냅다 체크했다

시발 이건 비싸도 너무 비싸다
내일은 어디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