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천사들이들려주는이야기5

ㅇㅇ(49.1) 2015.05.04 18:09:52
조회 93 추천 0 댓글 0

우리의 시각은 어떤존재에 대해서든 1%밖에 보지를 못합니다.

하지만 정작 진실과 본질은 99%의 보이지않는 세상에 존재합니다.

인간의 눈은 그 1%를 보면서 자기가 모든걸 알고있다고 믿고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생각들과 계획들에 상당히 만족해하기도하고 때론 좌절하기도하면서 살고있죠.

제가 정화를 시작하면서 내면에 눈을 뜬후.. 내어깨를 누르고있는 생각이란 짐을 보면서 깜짝놀랐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나뿐만 아니라 모든사람들이 무거운 짐들을 하나씩 매고다니더군요.

더욱 놀란건..이 무거운 짐들이 사실 우리를 위해 해주는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거였습니다.

실제 우리의 인생..우리눈에 전부라고 보이는 이 물질세상을 돌리는것은, 숨겨진 99%의 세상에 다 있었습니다.

내면의 영감..업..기억..그런것들이 뿜어내는 보이지않는 기운들이 세상을 다 움직이고있었습니다.

누군가를 만났을때..전 상대에게 이런말을 먼저 하곤합니다.

"우선 그 짐(생각)부터 내려놓고 얘기를 시작하죠.." ^^;;

'생각'이 없는 존재들은 물질적인 형상이 아니라 본질을 봅니다.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보는것이아니라 에너지를 느낀다고 해야할겁니다.

우리가 보는 1%의 물질이 아니라 내안에 있는 99%를 봅니다.

그 99%속에는 내 깊은내면의 본질을 비롯한 내 과거의 기억들, 내 생각들, 그리고 그 모든게 뿜어내는 에너지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들이 만들어내는 인과법의 결과들.. 즉.. 다시말해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대한 정보까지도 봅니다.

사실 저에대한 상당히 많은 부분을 케오라와 때론 사물들이 예언해주기도합니다.^^

내 앞날을 알고간다는게 첨엔 참 당황스러웠지만 이젠 당연하게되었습니다.

눈을 뜨고 가는여행이 당연하듯이요. 천안함사고때 있었던 일입니다.

첨 사고가났을땐 언론에서 암초에 의한 사고일꺼라고 보도하더군요.

암튼 사고다음날 전 광안리바다에 갈일이 생겼고 바다를 정화하며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잔인한짓을 했니..모두 나라를 지키는 넘 고마운 군인들인데 왜 그런짓을 했니.."

"내가 너희에게 묻고싶은 말이야. 왜 인간들끼리 그런 잔인한짓을 했니.. 왜 같은 모습을 하고 그런짓을 했니.."

또 비슷한 경우는.. 예전 터키에서 지중해를 정화하며 생긴일이었습니다. 저희 단체가 유람선을 타고 있었죠..
"안녕..지중해..지중해는 처음이야. 반가워.."

"아니..난 널 잘알아. 우린 처음이 아니야. 미국에서도 봤고 일본에서도 봤고 너희 나라에서도 자주봤지.."

"아..바다의 이름은 인간이 정해놓은 것일뿐이고 결국 바다는 다 하나라는 말이구나. 그래. 맞아.."

"그리고. 이 배에서 내릴때 약간의 문제가 생길꺼야.

너희 일행중에 한명이 가볍게 다칠꺼야. 그러니 니가 조심하라고 미리 말을해주는게 좋을꺼야."

아..내가 무슨 예언가도 아니고 멀쩡한 배를 가지고 어떻게 일행에게 그런말을.. 결국 말못하고 조마조마 있을수밖에없었죠.

근데 설마했던일이..배가 항구에 닿는과정에서 꽤 강한 충격이 생겼고 이과정에서 먼저 일어나있던 분이 넘어져서 팔을 약간 다치셨어요.

그때서야 후회되더군요.. 정화를 하다보면 이렇게 난감한일이 가끔 생기기도합니다.

그리고 바다가 또 이런말도 하더군요.

"살면서 뭔가 복잡해지고 꼬인다는 느낌이 들때..이걸 명심해.. 그순간에 가장 쓸데없는 쓰레기는 니 머리.니 생각이란걸.. 생각이 만들어내는 환상을 가장 조심해야할꺼야"

또 얼마전엔.. 버스를 정화하는데 그 버스도 비슷한 말을 해주더군요. 제가 매일 타는 버스여서 반갑게 인사하고 정화를 했습니다.

"안녕..넘 좋아. 니가 타줘서. 또 정화를 해줄테니까.. 아.. 정말 좋아.. 좋아.."

"넌 참 쾌활하구나..^^;; 넌 내가 어떻게보여?.. 얼마전 비행기랑 한 약속이 있는데 내가 그 약속을 지킬수있을만큼 부자가 될까.."

"부자?? 그런건 모르겠고..니안에 반짝반짝 빛나는것들이 가득차있는데.. 그럼 부자인건가..비어있는 사람들도 많거든.."

"그래..?? 아 기분좋은걸..넘 고마워. 그렇게 말해줘서..^^"

"그게 뭐가 기분좋은일이야?..참 이상하군. 파란옷을 입은 사람에게 파란옷을 입었다고 얘기하고 모자를 쓴사람한테 모자를 썼네요..하는데 그게 기분좋은일인건가.."

"음..왜냐면..인간들 눈에는 그런것들이 보이지않기때문이야.." "정말!! 와 재밌다.. 하하하.."

"넌 참 많은 말을 해주는구나. 그럼 내가 한가지 또 물어볼께있는데.. 내안에 진리가 있다는건 알겠지만 뭔가 아직도 많은 부분이 막혀있는것같아. 저수지처럼말야. 꽝~하고 터졌으면 좋겠는데 가끔 답답할때가 있어."

"넌 바다가 막혀있다고 생각하니..? 막혀있지도 않은 진리를 어떻게 터트리라는거니.. 하하하하.."

"내가 넘 사소한걸 가지고 심각하게 고민하고있지?? ^^;;"

"아니..사탕을 빼앗긴 아이의 심각함보다는 나은걸.." ? 음.....^^;;

"암튼 그렇게 얘기해주니 또 고마워. 오늘 참 사람이 많구나."

"그래..이버스안에 사람은 많지만 이버스안에 존재하는 사람은 아무도없어. 지금 너하나밖에는."

"뭐라고..? 그게 무슨뜻이니.. ? "

"이버스안에 사람은 많지만 이버스안에 존재하는 사람은 아무도없어"

"아...이순간 이버스안에 있는다는것을 자각하고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거구나.. 다들 아이생각..남편생각.. 돈생각..등등 이런 생각들안에 존재하고있다는 거구나. 넘 중요한 걸 나에게 깨닫게 해주는구나. 정말 눈물나게 고마워,,"

"하하하..내가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고? 그럼 정화를 해주는 너에겐 내가 고마워서 대성통곡을 해야겠군..하하"

언젠가 케오라가, 어떤문제를 놓고 몇날몇일을 고민하고있는 저에게 이런말을 해주더군요..

"니 머리가 그문제를 붙잡지만 않는다면 그 문제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버릴텐데.."

지금은 고민하지않습니다. 계획을 짜지도 않구요. 분석은 더더욱 하지않습니다. 그냥 내버려두죠.

그럼 케오라가.. 때론 그걸 꼬아놓았던 내안의 어떤 기운이 알아서 풀어놓습니다.. 어떤 매듭이든 꼬은 사람이 풀어야 가장 빨리 푸는법이죠.

뜻대로 되는일이 없다구요? 뜻을 버리면 안되는일도 같이 없어집니다.

지금 일어나는 이 일이 바로 내가 원하는일입니다..

그렇게 이순간을 받아들이고 이순간을 인정합니다.

그렇게 이순간에 깨어있고..그렇게 우린 또다시 진화합니다. 가장 평화로운 상태로말입니다. ?

핑크돌고래.

 

 빛의생명나무  http://udecateam.com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177658 나비모양의 연자주색으로 촘촘히 피는 '등'의 꽃 [1] 명지최문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09 163 2
177654 이 꽃도 뭔지 알수 있을까요? [2] ㅇㅇ(1.234) 15.05.09 187 0
177653 이꽃이름을 알고싶어요ㅠㅠ [1] 꽃수니(223.62) 15.05.09 226 0
177652 라일락은 눈에는 안보여도 향으로 존재를 알리는거 같습니다 [2] ㅇㅇㅇ(58.140) 15.05.09 190 0
177651 울집 맞은편에 있는 나무인데 [1] ㅇㅇ(39.114) 15.05.09 155 0
177650 마음이 아파서 힐링하러 식물갤 왔습니다ㅠㅠ [2] ㅇㅇ(223.33) 15.05.09 146 1
177649 이 식물들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후후(119.202) 15.05.09 265 0
177645 달맞이꽃 키우려고 하는데 질문!!! [3] 으엉(121.127) 15.05.09 162 0
177644 식물갤여러분 카네이션 삿는데요 [3] ㅇㅇ(112.161) 15.05.09 276 0
177643 틸란드시아 잘 아는 횽?!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09 247 0
177641 이 식물이름이 뭔지 아시는분? [2] 궁금(125.129) 15.05.08 172 0
177640 냉장고에 춘화처리 하려고 넣은 씨앗이 얼었습니다. 김곰돌신(58.232) 15.05.08 433 0
177639 이 꽃 이름이 뭔가여? [3] ㅇㅇ(175.215) 15.05.08 179 0
177638 분갈이하는데.. 비료는 화분 위쪽에 담아야 하나요..? ㅇㅇ(110.9) 15.05.08 98 0
177636 뿌듯합니다. [2] 빨간물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08 186 2
177635 죽순이 이렇게 큰지는 처음알았습니다. [3]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08 224 0
177634 이 선인장 이름이뭐에요? [2] 서닌장(121.172) 15.05.08 168 0
177633 식물이름을 알고 싶어요(사진첨부) [4] 아리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08 201 0
177632 이거 식물 이름이 머에요?? [2] ㅇㅇ(222.120) 15.05.08 163 0
177631 꽃이름좀 앙망합니다 [2] 0204(175.192) 15.05.08 188 0
177630 어르신들도 다 모르던데 이 꽃나무 이름이 무엇인가요? (대전유성온천축제) [2] (125.138) 15.05.08 236 0
177629 얼마 전 동네에 핀 꽃나무인데... [6] ㅇㅇ(223.62) 15.05.08 264 1
177628 공기정화효과를 실제로 느낄수 있는 화분의 크기는 어느정도인 걸까요? [3] ㅇㅇ(203.226) 15.05.08 645 0
177627 ㅁㅁ [1] 오리(221.159) 15.05.08 125 0
177624 카스테리아를 선물 받았는데 카스테리아(125.142) 15.05.08 140 0
177623 이 관엽식물 이름 좀 알려주세요ㅠㅠ [2] ㅇㅇ(59.28) 15.05.08 416 0
177622 집에서 텃밭을 가꾸려는데요! [3] 빨간물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08 205 0
177621 이 꽃 이름 아시는 분 계시나요? [2] 토새(39.7) 15.05.08 192 0
177620 이 꽃 이름이 뭔가요? [1] 궁그미(58.125) 15.05.08 155 0
177619 카네이션사이에있는 이 자줏빛 꽃 이름이 뭔가요 [1] ㄱㄱㄴㄴㄴ(168.131) 15.05.08 139 0
177618 형들 이 꽃 이름이 뭐야? ? [1] (210.113) 15.05.08 206 0
177617 항상 화단 사이에 솟아있는 이건 뭔가요? [1] ㅇㅇ(110.70) 15.05.08 192 0
177616 이 꽃 이름이 뭐에요? [3] ㅇㅇ(49.142) 15.05.08 201 1
177614 이게 무슨 버섯인지 알려주세요! [3] ㅇㅇ(183.99) 15.05.08 260 0
177613 꽃이 져가는 모습도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2] 뿔버섯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08 433 2
177612 혹시 홍콩 여행다녀오신분 꼐시나여?ㅎㅎ 홍콩가구시푸(124.51) 15.05.08 69 0
177611 [질문] 요즘 길에서 많이 보이는 꽃나무인데 어떤 꽃인가요? [2] 대윤아(166.104) 15.05.08 298 0
177609 오늘 이름 모를 화분을 하나 샀는데 [2] ㅇㅇ(222.102) 15.05.08 227 0
177608 카네이션 [2] 뿔버섯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08 153 0
177607 봄 숲 나무들. [7] 인동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5.08 1140 15
177606 이건 무슨 꽃인가요? [2] ㅇㅇ(182.227) 15.05.08 145 0
177605 씨앗을 파종했는데 흙이 너무 자주 마르면 우째야 하나요 [2] ㅇㅇ(210.109) 15.05.08 90 0
177604 나무 [2] 밥알(119.70) 15.05.08 108 0
177603 흔한 꽃인데요 무슨꽃인지 궁금해요!!! [1] 쾌검이(223.62) 15.05.08 134 0
177602 이 아이는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2] (59.86) 15.05.08 141 0
177601 이 아이 이름과 기르는 법 좀 알려주세요! [1] ㅇㅇ(1.239) 15.05.08 212 0
177600 겹벚꽃나무,겹벚나무.. 학명이 다른데 나무는 하나? 오리폭풍(221.159) 15.05.08 1432 0
177599 이 꽃은 뭔가요? [1] ㅁㄴㅇㄹ(124.5) 15.05.08 174 0
177598 이거뭐에요? [1] ㅇㅇ(114.71) 15.05.08 117 0
177597 혹시 농사갤? 텃밭갤? 비슷한 갤러리는 없나요? [2] ㅇㅇ(183.107) 15.05.08 14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