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

라이백은 업계의 간판 자리까지 올라갈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

찬돌

서른셋이면 너무 늦은건 아니지. 내가 스톤콜드 기믹으로 반응이 터지기 시작한 것도 그쯤이었을걸

 - 라이백은 하이미들이 한계이지만 포텐이 없다고 할순없다

찬돌

터프이너프 이야기나 해보지

게스트

사실 저도 잘 안 봅니다

- 아웃오브 안중

찬돌

로스터진의 재능은 지금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보는데 말야, 사실 나도 요즘은 위클리쇼는 잘 보지 않게 되더라고. 맨날 했던 소리를 또 하고 말이야

- 재능은 최고인 것 같지만 각본이 쓰레기인 부분

찬돌

요즘 선역들은 시그네쳐를 쓸때마다 환호 좀 달라고 어필을 남발하는데, 이건 좋은 방식이 아니야(랜디의 얘기를 하던 도중이었음)

- 랜둥이 요즘 뭔가 억지로 환호 끌어내는거 보면 가수 콘서트장 보는 느낌

찬돌

인터뷰가 끝나고 선수가 자리를 뜨고 난 상태에서 말이지. 모든 인터뷰는 아나운서는 몇초간 멍하니 서서 허공만 바라보고 있는 장면으로 끝난단 말이야.

- 인터뷰어들 존재감이 아예 사라진느낌

찬돌

디바 이야기를 해보지. NXT 출신들, 요즘 완전 날라다니던데.

게스트

타미나나 브리, 닊끼 등등 쩌리들 끼워넣지 말고 안구정화하는 경기나 더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극혐벨라들 언제타이틀 내려놓냐 좀 꺼졌으면

찬돌

그래. 파오후에겐 이미 역대급 푸쉬가 들어간 상태야.

이미 시나는 세대교체를 위해 우사챔 라인으로 내려왔어. 여기서 시나에게 우사챔마저 내려놓게 만들수는 없지. 그건 멍청한 짓이야

피니셔의 위상을 깎아먹게 돼. 특히나 케빈오웬스의 경우가 그렇지. 걘 피니셔급의 기술을 일반 기술처럼 막 사용하던데.

- 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평가

찬돌

아무리 ㅅㅅ가 요즘 굴욕을 당하고 있지만, 그는 챔프라고 damn it.

- 확실히

전체적으로 프갤럼들이 갤에서 하는말이랑 대개맞아서 읽으면서 새삼놀램

몇몇 어그로 빼고는 현 덥덥이에 대해서 정확한 평가를 하고있는 부분에서 굉장히 놀램

다만 밸러 언급이 없어서 좀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