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렇게 느꼈다는 거지 당연히 윤하님 생각과는 많이 다를거임

편곡이나 스크린으로 표현해준 곡의 느낌은 전체적으로 어떤 노래도 8점 이하로 빠지지 않는 GOAT윤하 공연이었음

전국투어 통으로 날린 나한테는 갈증해소한 끝내주는 공연이었음

레이니나잇

비의향기

우산

3곡의 비 테마로 시작을 열었는데

덜 알려졌지만

가사가 확실하게 들리고 느린 템포인

레이니나잇은 그대로 부르고 (아 근데 엤날에 많이들었는데 개좋다 레이니나잇 )

일본곡 아메리카오리를 번안해서 부름

머글과 고인물 두 조합이 만족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 표현 인 것 같았는데

그래두 그냥 가사 띄워주고 일본어로 불러줬으면 어땠으려나 싶었음 나는 비의 향기의 '포카포카'랑 '소오' 그 어감이 참 좋음

우산도 나는 진짜 ㅋㅋ오랜만에 들어서 좋았음 사골은 사골인 이유가 있긴 해!

서른밤 째

스트로베리데이즈

크림소스 파스타

바람

이때부터 배경에 하늘을 깔아줬는데 내게는 이런 시간,이런 하늘을 보면 이 노래를 생각해 주세요

하는 속삭임 같았다. 잠 못 들던 시간의 밤하늘 ,데이트 하던 정오의 기분 좋게 쨍쨍한 고요한 하늘,

이 네 곡 뒤의 3개정도?의 하늘빛도 그런 느낌이리라고 생각했다.

하늘의 빛깔이란 것은 고윤하의 무한한 셋리스트도 품을 만큼 다양하니까.

근데 크림소스파스타 개 힘든 노래였구나 와씨 ㅋㅋ

2521

흠..아.. 투표는 범죄다^^ 저도 2521 참 좋아하고 그런데 아무튼 이제 이 노래는 소콘 이후에는 안 부르실 것 같네

퍼레이드 어쿠스틱

갤에서 휘파람?뭔소린가 했는데 ㅋㅋ 아 뭔 소극장에서 퍼레이드야 했는데

근데 진짜 소극장스럽게 센스있게 잘 구성한 듯?

약속 , 무지개 저편

실제로 듣는 건 처음이었는데 몽글몽글하고 좋았어요

근데 무지개 저편할 때 세로로 무지개 조명 좀 짜친다고 생각했음ㅋㅋ

별의 조각

6집콘 세팅수준으로 조명 연출이 좋았던듯 초록 조명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줄

이외에 수록하지 않은 노래도 노래에 담겨 있는 맛을 잘 살린 편곡이었다고 생각해요.

후기 쓰고 자려고 했는데 쓰다가 기절해서 많이 휘발되기도 했고 해서 다는 못 적었네요

앞으로 한 번 더 갈 예정만 남았는데 무리해서 한 번 더 추가해볼까 고민중입니다. 근데 진짜 온몸이 아프다. 블퀘 이 미친 관짝의자

셋리는 그냥 새로운 시도에 의한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려구요. 저는 윤마카세가 죻슙니다.

7집이나 기다려야지 흐흐

팔찌 감사추

한강라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