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수능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수능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관광객 800만원 찾아준 버스기사.jpg ㅇㅇ
- 우리집에 알파남이 산다 1 람돼
- 상위 1% 원숭이 주갤러
- 싱글벙글 현대자동차 신차 ST1 공개 ㅇㅇ
- 서구권에서는 귀하고 한국에서는 못 보내는 음식 ㅇㅇ
- 충격! 무리지어 일하던 태국놈들... 기숙사를 뒤져보니 경악 난징대파티
- 일본인이 묘사한 한국에서 트위터 인식 ㅇㅇ
- 예비 장모님이 아홉수 때문에 결혼을 미루라고하셔서 고민인 외국인 ㅇㅇ
- 로봇개가 택배배송 무인화가 온다 ㅋㅋ 컴갤철희
- 야붕이..깜짝..!! 가짜독기 vs 진짜독기.. jpg 낙지
- <팩트폭격> 대파선동 꺼져라 지금은 경제호황기! ㅇㅇ
- 따거따거 알리 무료배송의 비결 ㅇㅇ
- KTX-청룡 용광용 허접한 시승기 니내누군지아니
- 장애인 주차구역 좁아서 민원 넣었는데 사라짐 사갤러
- (분노주의) 일간 이대남 뉴스.jpg ㅇㅇ
코코로 관련 야구 콜라보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예전에 방도리가 일본프로야구(NPB) 퍼시픽 리그랑 콜라보 한 적이 있음. 코코로는 소프트뱅크 호크스라는 팀과 콜라보를 하게되었는데 이 팀은 일본에서 돈을 펑펑쓰는걸로 유명한 구단인데 그 스케일들을 대충보면 옆동네 센트럴 리그 호감구단 요미우리와 돈지랄로 선수 평균연봉 1위 2위 레이싱을 매년 밥먹듯이 하고 살며 비록 작년에는 500만원 차이로 2위로 떨어졌지만 3위랑 갭이 1억씩이나 차이날 정도로 실시간으로 돈지랄을 하고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일본 타자 최고연봉자인 야나기타 유키가 여기 선수이며 심지어는 특급 마무리 투수 떠나는게 두렵다고 436억을 상남자답게 냅다 지르기도 함. 뭣보다 얘네가 쓰는 홈구장이 돈지랄의 종점수준인데 아시아 최초의 개폐식 돔구장에 여기 건설비만 무려 한화로 대충 8000억 가까이가 사용됨. 일본에서 제일 비싼걸 넘어 전세계에서 4번째로 가장 비싼 야구장임 일본 야구장 하나가 돈 엄청 쓰기로 유명한 앵간한 메이저리그 홈구장들 그냥 다 좆바른다는 소리...... 콜라보 최적화 인재 GOAT 그리고 불행히도 아야와 콜라보한 훗카이도 닛폰햄은 반대급으로 일본에서 돈 제일 안 쓰는 저투자 구단으로 1등을 다투고 있는 중이다.(코코로 소뱅이랑 연봉 2.5배 차이남) 힘내라, 만마루!
작성자 : 斯文亂賊고정닉
훌쩍훌쩍 조선영조가 짱개어선 단속을 주장하기 위한 예산요구를 묵살...
https://youtu.be/V4lDpvTEcv4우리에게 익숙한 암행어사로 유명한 박문수가오늘날 행정고시인 과거시험에 합격하고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 18년 만에어영대장(종2품)으로 승진되고 함경도진휼사로 임명되었다.당시 함경도에는 기근이 들어 백성들이 굶어 죽고 있어서,박문수는 경상도의 곡식 1만 석을 실어다가 함경도의 백성들을 구제하였다.이로 인해 송덕비도 세워지는 등 칭송을 받았는데, 문제는...사실 이건 불법이었다.사전 보고 없이 멋대로 다른 고을의 곡식을 옮겼기 때문이다...박문수가 자신의 죄는 잘 알고 있어서 중앙정부의 징계를 기다리고 있었고,이때 유명한 말이..."내가 처벌 받는 것은 작은 일이나 백성들이 피해를 보는 것은 큰 일에 속한다."라고 하였는데, 이후 병조판서(정2품 국방부장관)를 지내고 경기도관찰사(정2품 경기도지사)로 임명되었는데이후 황해도수군절도사(정3품)로 좌천되었다.이후 황해수영(황해도수군기지 본청) 집무실에 있던 박문수는 업무보고를 받았는데,당시 상황은 가관이었다.황해도수군절도사 박문수"당선(중국 배)이 우리 해역에 자주 침범하여 고기 잡고 아주 개판이노? 느그들 뭐했노."당시 조선에서는 명나라, 청나라 시대 중국인의 어선을 '황당선' 또는 '당선'이라고 불렸는데,이 짱깨 어민들은 조선의 해역에 자주 침입하여 골칫거리가 되었다.특히 조선 어민들의 조업권과 생계권을 위협하거나아예 서해 무인도에 해적기지를 차려 웅거하기도 하여조선 중기에는 수군을 황해로 출동시켜 중국 해랑적을 토벌하기도 하였다.황해수영 조선군 관할지역에서도 청나라에서 넘어온 중국어민의 불법 조업이 계속됐는데,당시 박문수는 영조에게 예산을 요구한 모양이다.황해도수군절도사 박문수"전하... 중국 배가 여름이 되면 오지 않는 해가 없는데,그들이 우리 법을 무시하고 멋대로 하는 습관이 더욱 조장되고 있습니다.지금 최상의 계책은 배를 많이 만들어 밤낮으로 띄워 중국 배의 이익을 빼앗는 것이 제일이기에비선 20척을 만들려고 하는데 본영(황해수영)에 돈이 없습니다...따라서 유고전과 별비전(별도로 비축한 돈, 즉 예비비) 각 200냥을 내어주시면 배를 만들어 쓸 수 있겠습니다."좌의정(정1품 재상) 송인명"전하, 황해도수군절도사 박문수의 말을 따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옆에 있던 고위관료 송인명도 박문수의 의견에 동조했으나,아들 뒤주 삶아먹은 영조의 말이 걸작이다.영조"충무공 이순신은 전쟁통에도 능히 배를 만들었는데,지금 같은 (평화로운) 때에 돈 400냥을 마련하지 못해 이런 청을 한단 말이냐?스스로 마련하여 배를 만들라."이때 형조 참판 이주진이 박문수를 동조했으나...형조 참판(종2품) 이주진"박문수가 황해도수군절도사로 새로 부임했기에 이런 요청이 있는 것입니다만,세금이 잘 걷히지 않아서 전라도의 풍요로움에 비하면 부족한 겁니다."영조"싸가지 없게 어떻게 임금 앞에서 각 고을의 재정에 대해 비교할 수 있느냐. 추고(반성)해라."결국 박문수는 예산을 배정받지 못했고,뭐 어떻게 자력했는지는 의문이다.조선왕조실록에 별 기록이 다 있노...- The end -<출처>조선왕조실록영조실록 59권, 영조 20년 2월 27일 을해 2번째기사 1744년 청 건륭(乾隆) 9년황해 수사 박문수는 황당선의 어로와 밀무역을 근절시키기 위한 계책 등을 아뢰다
작성자 : 조센왕조실록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