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의 대학순위와 지금의 순위는 다르다. 당연히 지금의 대학 위치도 변할 것이고 지금도 변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을 선택할때는 그 대학의 추세를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우선 건국대를 보자. 음..........예를 하나 들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어느 나라가 많이 딸까? 그렇다. 첫쨰가 GDP고 그 다음이 인구수다. GDP가 높은 나라일 수록 금메달 딸 확률이 높다. 마찬가지다. 학생 1인당 투자의 정도가 높은 대학이 입학한 학생을 더욱 잘 교육시켜 높은 아웃풋을 낼 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현재 학생 1인당 투자되는 액수가 가장 높은 대학이 건국대다. 물론 인풋이라는 요소가 있기에 급이 다른 대학과의 비교는 힘들겠지만 비슷비슷한 중앙대와의 비교에서 1인당 투자액의 차이는 아웃풋의 차이와 직결될 것이다. 1위부터 10위까지 나온 대학중에 중앙대는 없었으니 아무리 후하게 줘도 중앙대와 건국대의 1인당학생 투자비는 3~4배의 차이에 달한다.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다. 어느나라를 택할 것인가? 한때 중앙대 학생이 이런 글을 남긴적이 있다. 70년대 선배들이 80년대 학번이 수준이 낮다고 한탄하고 80학번은 그 다음의 학번이 수준이 낮다 한탄한다고...지금 입학한 학생도 마찬가지겠지.. 삼망대의 중심인 중앙대. 디스커버리호가 하늘을 뚫듯 중앙대는 바닥을 뚫고 있다. 고3들에게 조언하노니...부디 대학을 택하는데 있어서 그 대학의 추세를 파악하는 것을 잊지 말아라. 당장은 아니겠지만 이대로라면 머지않은 미래에 제2의 아시아대가 나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