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서울 M대입니다. 82년생 여자며, 06년 8월 코스모스 졸업했습니다. 전공은 경영이구요 학점은 3.07/4.5입니다. 토익은 620점입니다.. 자격증이라고는 꼴랑 1종보통운전면허-ㅅ-;;(이것도 자격증에 껴주나..ㅠ_ㅠ) 어학연수/ 해외경험 없습니다;; 정말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수가 없네요 경영나왔으면 토익이라도 800후반은 되야하는건데..ㅠ_ㅠ 학점도 완전 개그지인데다가..자격증도 돈만있음 딸수있다는 운전면허..흑.. 제가 가고 싶은 회사는 그냥 중소기업정도입니다.(물론 돈 안떼어먹는 탄탄한 회사로;;;) 제가 가고 싶은 직무는 인사노무/ 마케팅 기획 쪽이구요 나름대로 이래저래 서류는 많이 냈다고 생각하지만(한 20군데 정도는 넣은것같음;;) 서류통과 無..흑흑.. 정말 안되면 영업쪽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그나마 많이 채용하니까요..(절대 영업비하하는거 아닙니다 영업이 얼마나 힘든줄 알기에 이럽니다. 하지만 이런 나를 받아줄까 싶습니다.ㅠ_ㅠ) 도대체 학교다니면서 무얼했는지..눈물만 나네요 알바랑 과외경험이 전부입니다 컥;; 뒤늦게서야 정신차리고 토익학원 다니며 공부시작했는데 맘이 심란해서 책도 안잡힙니다. 이제 좀 있으면 12월 가고 07년 돌아오면 새로 졸업자들 막 쏟아지기 시작할텐데.. 정말 너무 두렵습니다..그리고 부모님한테 너무나 죄송한 맘에 안좋은 생각까지..ㅠ_ㅠ 어떻게 해야할까요..우선은 토익을 무조건 높여야겠죠??한 800대면 될까요?? 아니면 작은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서 경력이라도 쌓을까요?? 금쪽같은 조언부탁드립니다.. ----------------------------------------------------------------------------------- 어느 취업 사이트에서 퍼온건데, 이 사람 너무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 -_- 그러길래 대학때 너무 놀지말고, 전공 공부 해서 학점 관리 충실히 하고, 자격증, 토익, 봉사활동 같은 것도 많이 해뒀어야지 ㅡ. 나도 저 꼴 될까봐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