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뒷장에 글 보다 보니깐 이런 글이 있더라고.. 짤방이 그 글 캡쳐한건데.. 나 여기서 거짓말 할 필요도없고 하고싶지도 않고 에누리없이 작년수능 원점수 430점 받고 표준점수 510점 받고   청솔추정치 백분위는 상위 6%였다 가나군 떨구고 다군에 예비받아서 삼국대중 한곳 경영학과 겨우겨우 들어왔는데 저 짤방에서 리플단 사람들은 최상위권 학생들이라 건동홍 라인 쳐다봤을 일도 없어서 관심밖이라 모르는건가? 아니면 그냥 캐병신인가? 20%부터 시작해서 10%도 나오고.. 밑에는 뭐 솔직히는 15%라고 하고..;; '몇프로인가가 그렇게 중요한가?' 이 리플이 정답이기는 하겠지만 적어도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가 사실과 왜곡되어 평가절하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분하다. 나는 지난수능에서 가군에 경희대 떨구고 나군에 외대 떨궜다. 둘다 좀 쎈 과를 넣기는 했지만 리플에서 중경외시도 평가절하되는것 같아서 하는말인데 중경외시 라인은 4~5%는 되야 왠만한 과 찔러볼 수 있을꺼다. 저 리플단 사람들이 진짜 최상위권 귀한분들이라 중위권 양민들 점수 모르는건지 진짜 소외받은놈들이 잡소리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허위사실 나불대지마라  당하는 당사자는 존내 억울하다. 어쩌면 내가 이런글 쓰는것도 학창시절 나름대로 공부좀 해봤는데 현실모르고 철없던 캐고딩 시절 생각지 못한 대학에 들어오게 된 내 자신에 대한 피해의식에서 비롯된 걸지도 모르겠다. 이래뵈도 우리반놈들이 꼴통이었는지 모르지만 수능은 반에서 2등이었거든.. 하지만 입학하고 나서 나는 현재 나의 학교에 나름대로 만족하고 다니고있으며 애교심도 어느정도 고취되어 있다. 현실에 안주하지 못하는 또라이는 아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곳 취직할꺼니깐 제발 뭣도 모르면서 삼국대 삼국대 하며 까지마라 여기서도 훌륭한 역사와 전통 많고 사회에 진출하여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계시는 선배님들도 많다. 아, 일단 문과기준으로 글 작성했음을 밝힌다~~ 이과같은경우에는 백분위가 문과에 비해 더 낮은 것으로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