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 장태수, 윤지수, 정두철, (김성희)

자식들: 장하빈, 박태준, 권도윤 

대부분 자식이 부모에게 잘못하는 경우보다는, 부모들이 자식에게 잘못을 하는 경우가 많지

작가의 관점은.. 애들은 죄가 없다는 관점인 것 같아 

심지에 가출팸애들은 가정에 상처를 받은 아이들이고, 대부분 피해자로 나오고 있지 

하빈이가 잘못된 행동들을 많이 했지만 작가는 갈수록 하빈이가 얼마나 상처받은 아이인지 보여주려 애쓰더라

결국은 장태수가 잘못했고, 장태수가 배신자였던거지. 

그러면 그렇게 잘못한 부모들이 자식에게 

이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보여준거라고 봐. 

장태수도 윤지수도 정두철도 김성희도 자식에게 잘못을 했지만 다 다른 대처를 했어

장태수는 진심으로 늬우치고 사과했기 때문에 하빈이와 희망적인 미래를 맞이할 수 있었고

정두철이 마지막에 전달한 진심이 박태준에게 와닿았고, 이 두사람도 시간이 흐른후에 좋은 결말을 맞이할 것 같이 끝났어

윤지수는 결국 ㅈㅅ이라는 잘못된 선택으로 기회를 얻지 못했지

김성희는 부모자격도 없는 인간이고

이 드라마는, 

자식에게 잘못한 부모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자식들은 부모의 사과를 기다리고 그 사과를 듣고 다시 웃을 수 있는 존재들이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사건들에 대해서 구체적인 떡밥 회수 안된것들은 아쉽지 (아마 대부분 그런 것 같아 라고 시청자들이 해석한게 맞는 것 같음)

사건의 구체적인 시원함보다는 관계에 집중하고 싶었던게 느껴져서 

나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메시지가 너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