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많이 벌 생각은 포기해야되지.... 빡시게 일하는건 똑같지....

그렇다고 안정적이냐? \'현재\'기준으로 보면

모르겠는데 지금도 고위공무원단 들어가서 까딱해서 적체되면 언제 나가야 될지 모르고...

점차 공무원사회도 경쟁적 시스템으로 바뀌어가면서 2~30년후에는 공무원 안정적이라는건

특히 고위공무원으로 갈수록 틀린말이 될 것 같다... (행정학 공부하는 사람들이라면 더 잘 알겠지)

행시 유행도 결국 한 때의 일이 될거라는 거지....

몇달간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해보고 고민해봤는데

진짜 장기적으로 따져볼때 행시의 유일한 메리트는 그냥 \'끗발\' 하나...

물론 그 끗발이라는데 무시할 것은 아닌데.. 솔직히 5급으로 들어가서도

장차관급정도 달 수 있는건 극히 일부의 이야기일뿐......

그렇다고 그냥 사기업 들어가는것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는데

암튼 행시도 막상 잘 따져보면 메리트가 너무 떨어지는거 같다....

그냥 그럭저럭 취미도 즐기고 웰빙라이프 살으려면 공사같은데가 훨씬 나은듯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