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기만,통수 한번 얕보이면 막무가내 공격, 시기질투 견제 등등이 많은문제들의 원인이라는 개인의 의견이다.
이 에피소드는 흔한일은 아니겠지만 직접겪은 학벌관련 실화인데 실수인지 고의인지 군대간 사이에 뜬금없이 F아닌 과목이 F로 변경되고 실제로 장학금이 지급되지 않았다.

(편입전적대에 F가 있다는것은 심각하게 좋지 못한일이다..)
그 결과 원래는 편입에 문제없는 대부분A+,A 인 4.5만점에 대략 4.2 ~ 4.3수준에 체대입시 실기 절반넘게 만점, 그당시 국내 킥복싱 프로 챔피언은 몇초~몇십초 만에 이기는 피지컬 등등이 군대가있는동안 F학점으로 바꿔치기 나이많은 후배들의 견제와 온갖 민폐들로인해 결국 단순한 시간낭비, 돈낭비가 되었고 그 다음부터는 제대로 된 인생이 아니게 되었으며 그냥 수시 정시로 체대 갈수 있는곳 갔다면 수원대,동국대 경주,순천향대 등등이었는데 그냥 갈걸그랬다.
20살넘게 학교다니고 군대다녀와서  얻는게 결국 학벌이고 그 중요성은 대단한것인데 무슨 로또 몇개월 하다 당첨 안된 수준이겠냐...
그리고 개인경험으로 많이 선호하지 않는 일자리들은 일해서 돈버는것이 주요 목적이 아니라 뭔가 스스로 열등감이라거나 그런것을 이번생 기회에 없애기 위한 기싸움, 생존경쟁, 정신공격 등등이 목적 아닌가 싶은 수준의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