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위로 올라갈수록 편입 별 신경도 안쓰는 재학생들 비율 올라간다

즉 인서울 중에서 중하위 정도 되는 대학들 보면 편입생들 차별하는 글이 에타에서 자주보임

이걸로 유명한게 아주대고 여기 아님 국숭 라인

또 오히려 일편에서 하위권으로 인식되는 대학(항경가)에서도 이런 차별글은 상대적으로 안올라옴

이유가 뭐냐?

편입 인식 자체가 수능 도태돼서 좀 더 편한 입시로 날먹했다고 생각함(대체적으로 자연계 쪽에서 이런 인식이 박혀있음)

동일 계열이 아닌 상경->공대 또는 공대 비메이저->메이저로 온 애들이 팀플 걸리기만 하면

아는게 아무것도 없으니 벙찐 상태로 민폐 덩어리가 되는게 당연하기 때문에(ex. 캡스톤디자인)

그 소문들이 특히 에타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커뮤만 보고 자연스럽게 선입견이 처박혀버리는 재학생들이 나타난다

나도 이제 4학년 올라가는데 에타에 아직도 거지발싸개 같은 편입생 차별글이 12월~1월 편입 시즌마다 ㅈㄴ게 돌아다님

그럼 대처 방법은 뭐냐?

없다 그냥 일개 커뮤에서 주는 꼽, 선입견 박힌 시선 ㅈ까고 내 할거 해서 학점 잘받고 잘다니면 아무도 뭐라 안함

애초에 팀플로 아는거 없이 민폐주는거에서 비롯된 집단 린치를 말로 설득할 수 있을리가 없다(선례가 수도 없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래서 꼬리표니 뭐니 니네 취업 불리하다느니 날먹했다느니 이런 글싸는 새끼들 보이면 그냥 병먹금하고 할거해라

인서울 중에서도 애매한 급에 있는 대학들이 특히 심하니깐

건동홍부터는 있긴 있어도 이정도까지 대놓고 커뮤니티에 적개심을 드러내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