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렸을때부터 베개를 이용한 압박 자위를 해왔다.

초딩때부터 지금까지 쭉 그래왔다.
그런데 사춘기가 지나도 정액을 배출해본 적이 없다.

위기감을 느끼고 손으로 딸딸이를 치려고 해도 정액이 나오질 않는다.

반대로 드라이 오르가즘은 너무나도 쉽게 느낀다.

말하긴 부끄럽지만 후장자위도 서너번 해봤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다가도 이러면 인간을 포기하는 것 같아 그만뒀다.

그 이후로는 내 몸과 정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손 자위를 시도하는데 정액은 안나오고 투명한 오줌 같은 액만 계속 나온다.

그거 볼때마다 정액이 안만들어진가 싶어서 참았다가 시도하려하는데 압박자위의 접근성이 너무 쉬워서 힘들더라.

내일이면 자위 안한지 한 사흘 정돈데 다시 손 자위를 시도하려고 한다.

오늘 비뇨기과 가서 물어보고 검사 받았는데 몸에는 이상이 없다더라. 우선 지연사정에 쓰는 구강복용약 처방 받아서 먹고 있는데 정액이 너무 싸고 싶다.


+군대에서 허벅지에 끼우고 자위했을때는 정액이 몇번 나왔었음. 근데 그것도 양이 되게 적더라.

섹스할때도 정액이 나오긴 했는데 정액이었는지 정확힌 모르겠음. 바로 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