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ㅈ 빻아서 성형 말곤 답 없는 얼굴임. 학생이라 외모 스트레스 많다 그런게 아니라 못생겼다고 괴롭힘 까지 당함... 수행평가 외우려고 암기한 종이 찢기고 학교에 가져간 물건 훔쳐가고... 한번 강경대응 하니까 좀 멈추긴하던데 최근에 옆자리앉은 놈이 말없이 지우개 가져갔다 씀. 빨랑 어른 되서 성형 하고싶은 마음뿐임. 미성년자때 성형할 생각은 눈에 모래가 들어가도 없음ㅋㅋㅋㅋ...

정신에 문제 마저 있음. 자세히는 못 말해도 진짜 가끔이긴 해도 발작 날때 진짜 미칠거 같음. 학교에서도 발작 날때 있는데 그럴때마다 이상한 눈으로 쳐다봐서 미칠거 같음. 지금 나도 글 쓰는데 맞춤법 맞는지도 모르겠고 걍.. 덕분에 공부도 좀 어중간함. 중상위 턱걸이 정도...
그리고 이게 결정적인데 사회성이 내가 생각해도 너무 없음... 사회성을 기르면 된다고 생각해서 나름 노력했거든? 근데 ㅅㅂ 나 거짓말 못하고 솔직하게 밖에 못 말한단 말임. 한번 선생님 앞에서 선생님 요점 정리를 너무 못해요 라고 했다가 호되게 혼남... 그리고 팀 활동도 일부러 공부 제대로 안하는 애들이랑 해서 그냥 나 혼자 다 하는 편임. 혼자서 다 할수 있는걸 왜 굳이 팀을 만드는지 모르겠음. 백지장을 맞드는 격임 내 입장에서는

지금 나한테 남은건 영어, 일본어, 그림 이렇게 세개랑 가족, 몇몇의 친구가 끝임. 어느 학교를 가던 적응을 못할거 같음... 자퇴할까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