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사과를 해야하는 문제임?

이거 내가 사과를 해야하는 문제임?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11.12 08:27:55

조회 114 추천 0 댓글 2

09ef8905b6f7688323998496449c701bb4843274444ed2b17c706e79a9833124442f1e28d4dd312b037c37d2434f05417339

고3인데 학년초에 지나가다가 아는 애가 인사했다가 내가 어쩌다가 대답을 못하고 갔는데

그 애를 A라고 하면 그때 이후로 3학년 내내 A가 내가 지나갈때마다 엄청 기분 나쁘게 째려보다가 눈 피하고 가고

인스타 메모에 콜라보 게시물에 ‘내 인생에서 사라져 줬으면 하는 사람 이름 한 글자’라는 글에 A가 ’민‘이라고 적었는데 그게 나를 적은것 같음. A는 학원을 안 다녀서 당연히 학교 애를 적었을거 같은데 2학년때 반에서 A가 되게 싫어하던 애가 있었는데 걔 이름에도 민이 안 들어감.

그리고 A 친구중 한 명이랑 나랑 친해서 A랑 친구랑 급식줄에 있을때 제가 거기에 껴서 먹은적이 있는데 내가 먹는 속도가 느려서 다른 사람 다 먹고 나 혼자 먹고 있으니까 친구는 나를 기다렸는데 A는 그냥 일어서서 나감. 그래서 친구도 먼저 간다고 하고 갔고.

맨처음에는 나도 실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화해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화해를 별로 하고 싶지가 않고 이제 곧 졸업이라 어차피 안 볼거 같은데 그냥 이대로 졸업하는게 나은거 같다는 생각이 듬.

지금 사과하려면 문자를 보내는 방법밖에 없을것 같은데 옛날에도 그렇게 친하지 않았고 지금은 관계가 최악인데 문자를 보내는건 이상하겠지?

https://m.dcinside.com/board/agony/1848279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 고민 갤러리

학교 지나가다가 아는애가 인사했는데 어쩌다가 인사 무시한것처럼 됐는데 그때 이후로 걔가 나만 보면 엄청 째려보다가 눈 피하고 나를 엄청 싫어하는걸 엄청 티 내는데 걔 자꾸 신경쓰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됨

m.dcinside.com

저번에 이 글 썼던 사람이고 댓글에 먼저 인사하거나 말을 걸어보는게 어떠냐는 조언이 있었는데 걔가 마주칠때마다 엄청 째려보다가 눈피하고 가길래 못했음.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D29C3E0E-F2C2-4F57-A57C-35C00EC09CCD.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1850575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2]	빙	11.13	64	0
1850573	손절할까	갤5(211.241)	11.13	52	1
1850571	결혼 후 혼외 아들이 생김	ㅇㅇ(211.57)	11.13	57	0
1850570	첫경험 [1]	흘러가는대로살래요	11.13	84	3
1850569	중1인데 한번만 조언해주세요 [1]	고갤러(211.234)	11.13	64	0
1850568	ㄱㅇㄷ 빌려드립니다// 추심 일체 없어요~ !! [1]	고갤러(156.146)	11.13	52	0
1850567	ㄱㅇㄷ 빌려드림 / 추심일체 없습니다 기간조율 가능 [1]	고갤러(156.146)	11.13	50	0
1850565	SBS에서는 지난8월, 하남시에서 20대여성이 사망한사건을 취재합니다	궁그미소식통	11.13	62	0
1850564	수능 [2]	심심한새미	11.13	90	2
1850561	원래 일씹 당하면 ㅈㄴ화나나 [2]	고갤러(58.228)	11.12	93	0
1850559	궁금한이야기 Y에서는 인천에서 <박치기아저씨>라 불리는 남성을 취재합니다	궁그미소식통	11.12	66	0
1850558	왜 내가 만난 여자들은 전부 멘헤라지	고붕이(118.235)	11.12	76	1
1850557	너무 착해서 문제 같아요 [1]	고갤러(175.195)	11.12	68	0
1850556	인간관계 고민이 하나있는데 성향 차이인건가? [1]	고갤러(58.127)	11.12	83	0
1850555	키 190이다 기만 아니고 진짜 사는거 씨발이다 [1]	범붕이(106.101)	11.12	211	0
1850552	친구가 싨은데 떨어질 수가 없어요	고갤러(61.42)	11.12	54	0
1850551	11월 10일 이후 무단결근한 자동차부품업체 직원을 아시는분	궁그미소식통	11.12	89	0
1850550	부모님이 너무 원망스럽고 상처주고 싶어요 [2]	고갤러(112.150)	11.12	152	0
	이거 내가 사과를 해야하는 문제임? [2]	ㅇㅇ(118.235)	11.12	114	0
1850546	좀 급한데 혹시 이 인스타필터 사람들이 많이 쓰는 필터야?	고갤러(223.38)	11.12	57	0
1850545	살면 살수록 종교가 왜 존재했는지 이해하게됨	ㅇㅇ	11.12	51	0
1850544	살면 살수록 운명이란걸 확신하게됨	ㅇㅇ	11.12	49	0
1850543	술 먹고 혹시라도 사고쳤을까봐 걱정이돼 [2]	처음글써봅니다	11.12	93	0
1850542	퍼리인데	퍼리충(118.235)	11.12	51	0
1850541	나 전에 학교에서 방귀껴서 민폐줬는데	스캇방귀쟁이(118.235)	11.12	46	0
1850540	스압)아싸 친구 없는 고민 [2]	ㅇㅇ(124.59)	11.12	137	2
1850539	공용중이 나음 남중이 나음? [3]	고갤러(58.29)	11.11	66	0
1850538	나 저주를 하루종일 한다	주언사(저주사)(118.235)	11.11	60	0
1850536	고민 [2]	고갤러(112.153)	11.11	97	0
1850535	왜 살아야되는거지 [7]	고갤러(119.203)	11.11	120	3
1850533	스마트폰 그만 보고싶다 [5]	ㅇㅇ(39.7)	11.11	79	0
1850532	저레즈인가요? [2]	ㅇㅇ(223.39)	11.11	97	0
1850531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제보를 기다립니다.	궁그미소식통	11.11	70	1
1850529	아니 학생인데여 [2]	ㅇㅇ(106.101)	11.11	80	0
1850528	주차된 차량에서 살해후 시신을 유기한 남성에 대한 제보를 받습니다.	궁그미소식통	11.11	59	0
1850524	별건아닌건가 예민한건가 [3]	ㅇㅇ(211.119)	11.11	108	2
1850519	사람들은 진정으로 불행한 타인보다 자신의 소소한 불행에 [1]	ㅇㅇ(182.219)	11.10	74	1
1850518	에휴 ㅅㅂ [4]	부자나라치킨공주	11.10	90	0
1850517	여기 고닉들은 부정적인 글들 계속보면 안 지치나.. [5]	키득	11.10	127	1
1850516	아빠 너무 싫다 [6]	고갤러(222.98)	11.10	140	0
1850507	아 내동생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2]	고갤러(122.38)	11.10	162	2
1850504	인생 ㅈ같다 [1]	고갤러(211.243)	11.10	112	0
1850502	장애도 아닌데 말을 못해 [6]	고갤러(211.245)	11.09	158	1
1850499	딜도 들켰다 [3]	고갤러(112.149)	11.09	145	0
1850498	.	고갤러(112.149)	11.09	55	0
1850497	봄날	롤차콩(106.101)	11.09	63	0
1850496	전하지 못한 진심 [1]	롤차콩(106.101)	11.09	71	1
1850491	형들. 고민좀 들어주라 [2]	ㅇㅇ(14.42)	11.09	114	0
1850489	야심한 새벽 본능적으로 여길 왔네.. [2]	키득	11.09	127	0
1850488	딸치다가 걸렸다 ㅅㅂ…. [4]	ㅅㅂ	11.08	14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