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와 보니까 이슈가 많아서 써봄

1. 닭갈비 많이 주는거
- 이건 내가알기론 8비에서 정하는 메뉴가 아니라 원주 전지역이 공통된 식재료를 받는거라 할수있는게 없음. 우리가 식재료를 받으러 가는 곳에 원주 근처 부대가 다 와서 받는 시스템인데 거기서 주는대로 받아서 써야됨. 그 식재료로 메뉴는 영양사 님이 정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닭으로 할수 있는 메뉴가 한정되어있다보니 어쩔수 없는거같음..
그리고 종잇장 같은 고기도 마찬가지로 종잇장 같은 고기가 식당으로 들어오니까 어쩔수 없는거임. 거기다 1400인분을 한번에 조리하는데 그중 하나라도 덜익은게 나오면 안되니까 더 조리해서 질긴게 있을수 밖에 없음..

2. 주말 아침 없는거
- 내가 있을때는 주말 다 했었는데 우리때도 말 있긴 했음. 근데 진지하게 말한게 아니라 흘러가는 말로 한거긴 한데 기본적으로 아침은 원칙이 400인가 800명 기준으로 만듬. 근데 주말 아침에 100명도 오지않음. 그렇게 되면 버리게 되는것들이 너무 많이져서 그런거같음. 그럼 조금만 만들면 되지 않냐고? 그건 못하게 함. 나도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원칙이라서 그런거 같음. 그래도 씨리얼 같은걸 하면 괜찮지 않나 싶음

3. 부식
- 내가 있었을때는 부식 넘쳐났음. 그래서 2-3개씩 준적도 있음. 근데 요즘 안들어온다고 본거같음. 근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정하는게 아니라 원주 거기서 주는걸 받는거임(영양사님이 시키는거일수도 있는데 정확하진 않음) 하지만 우리가 너네 못먹게 뺀다거나 그런건 없음. 간혹 다 주고 남으면 한두개 더 먹긴 하는데 빼돌릴수는 없음. 그거 다 영양사님이 수량 확인하셔서 그런거 못함.

4. 초벌
- 이것도 말 많던데 이건 너네가 조금만 더 해주셈.. 이게 식기도움이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점심이 엄청 바쁨. 식판 1200개 넘게 혼자서 닦아야 하는데 말처럼 쉬운게 아님. 특히 소스같은거 나온날에는 진짜로 안닦임. 그럼 천천히 하면 된다고? 그럼 뒤에 사람들 식판이 없어. 그러니까 너네가 좀 초벌 잘 해주셈

궁금한거 있으면 댓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