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40대이고 전립성 비대증 때문에 아보다트 (니들이 쳐 먹는 약)하고  알파 차단제 처방 받아서 

먹지 않고 지금 알파 차단제만 먹고 있다.

아보다트 알파 억제제는 그 복용 기간이 너무 길고 부작용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나 같이 죽음을 향해 가는 틀딱들은 성기능 장애에 매우 민감 하다.

발기 장애 라던가 사정량 감소 등은 매우 치명적인 부작용 이다.


모든 약은 부작용이 있다. 하지만 급부와 반대급부를 비교 형량 해서 논리적으로 급부가 월등해야 선택을 하는 것인데

내가 봤을 때 현제 이 탈모,전립선 치료 약들은 대체약 즉 선택권이 없기 때문에

느그들은 응 부작용 싫으면 가발 써야지 <-- 

나는 응 부작용 싫으면 수술해야지 라는 선택권 아닌 선택권 밖에 없다.

대안으로 선택하는 수술 마저도 부작용이 엄연히 존재 하니까 결국 개 좃같은 상황 인거다.


다만 여기 탈모 갤에 상주 하는 애들은 대체적으로 젊은 애들이 다수 인 걸로 보아 전립선은 아직 걱정 없을 테고

니들은 죽을 때까지 그 약에 의존하며 살아가야 하는 상황이기에 ( 신약이 발견 발명 되지 않는 이상)

느그들이 슬슬 40~50대 들어서도 적어도 전립선으로는 고생하지 않을 터이고 (그 약을 원 없이 퍼 먹어서 호르몬이 맛 탱이가 가 있을 테니)

그 점만은 느그들한테는 다행이라는 점이 아닐까 생각 한다.


나도 지금 갑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