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미용실 갈때 가끔식 머리숱 많다 얘기 듣는 정도였습니다.

제가 성욕이 진짜 ㅈㄴ게 강해서 중학교때부터 21살까지는 평균 하루 3딸은 친거 같습니다;;

그거 때문인지 머리가 얇아 지는 느낌이 들어도 유전으로 탈모가 없다고 알고있어 괜찮겠지~ 하며 넘어가다

최근에 외가 할아버지가 탈모가 있던걸 알게됨+최근 6개월동안 약 35~40KG 감량을 하며 25KG까지는 머리숱에 이상이 없다 30KG넘어갈때 부터 머리에 물 적시고 뒤로 쫙땡기면 계속 5~6가닥씩은 빠진거 같습니다....

그후

피부과에 전부 전화 넣어봐도 탈모 검사는 진행 안하고 눈대중으로 확인후 약만 처방 한다는 말 듣고 찾아보다 1곳 갔었는데 거기서는 휴지기성 탈모같다 말하고 밥 2~3끼 제대로 먹고 잘 자라 정도만 알려주셨는데 잠시 안 빠지는 것 같다가 최근에 다시 좀 빠지는 것 같아서 고수님들한테 여쭤보려왔습니다ㅜㅠㅠㅠ

1. 체모가 증가하면 탈모라는데 최근 사타구니, 무릎 , 배 등등 털 나는곳이 증가했습니다... 탈모일까요..?

2. 위에 적은 극단적인 다이어트 사레로 휴지기성 탈모가 많다 하는데 치료법이 뭘까요..?

3. 탈모라고 의심된다면 서울안에 좋은 병원좀 추천해주십셔.. 진짜 전화도 많이 걸어보고 하는데 동네 피부과는 전부 눈대중으로 확인 후 약처방만 해준다해서 제대로 된 곳 가보고싶습니다.

사진은 늦은 밤이라 못찍은점 이해해주십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