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는 원래 빨리 대사되어서 모르겠는데

두타는 체내에 꽤 오래 머문다

그래서 두타 부작용이 훨씬 빡세지

그런데 체내 탈모약 성분을 빠르게 대사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운동으로 혈액을 펌핑시켜 빨리 돌게 하는 거다

혈액이 빨리 돌면 탈모약 성분이 빨리 대사된다.

당연히 부작용도 덜하겠지..

그럼 이렇게 되물을 수 있다.

탈모약이 빨리 대사시키면 탈모약 먹을 이유가 없지 않냐?

얼핏 생각하면 체내에 탈모약 성분이 오래 남아 있는 게

일단 탈모에는 좋을 것 같은데..

꼭 그런 것 같지도 않은 것 같다.

탈모약 대사율이 높은 게 탈모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말이다.

어차피 혈액이 머리에 가야지

머리카락 5알파환원효소를 제거하는데

이 회전율을 빨리 하는게 이득이 된다는 말이다.

세탁기가 천천히 돌면 묵은때가 잘 안빠지고

빨리 돌면 잘 빠지듯이..

세탁기를 돌려야 한다는 말이다

그냥 세제물(탈모약 혈액)에 담궈두면 묵은때(머리카락 5알파환원효소)가 안빠진다는 말.

그래서 나는 탈모약 먹을 땐, 오후시간에 먹고

저녁에 헬스한다..

매일 먹지는 않는다

금딸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