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많이 나는 체질이 있고 병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 있지.. 이런 사람들은 여드름 약먹어야 한다.

그런데 검버섯은 약으로 해결할 수 없다..그냥 노화로 생기는 피부상태이기 때문에

물론 체질적으로 검버섯이 안생기는 체질이 있고, 20대 30대부터 검버섯 잡티가 생기는 체질이 있다.

이른 나이에 생기는 검버섯이 병일까?

그냥 체질이고 노화의 발현이 그런쪽에 빨리 나타난 거지

흰머리도 빨리 생기는 사람은 10대 때부터 생긴다

그러니까 탈모환자는 어떤 질병이 아니라

노화의 특성과 발현이 탈모쪽에서 빨리 나타나는

흰머리, 검버섯과 비슷한 노화 양상이다.

이건 인체 전반적인 노화를 의미하지 않는다.

탈모환자가 피부는 더 좋고, 체력, 근육 등등 다른 쪽은 노화가 더딜 수 있다.

단지 흰머리처럼 하필 머리카락 쪽에 노화의 발현이 빠른 것.

모든 사람들은 노화에 취약한 부위와 노화에 강한 부위를

골고루 가지고 있는데

탈모환자는 하필 머리카락 쪽이 노화에 취약한 부위로 태어난 것

그럼 해결책은 무엇인가?

물론 약이 가장 간단하고 단순한 해결책이지

탈모환자는 5알파환원효소의 활성이 빨리 진행되는

5알파환원효소 쪽에 이른 노화의 특성을 보이니까

그걸 탈모약으로 제거하면 가장 간단한 문제해결이지

근데 부작용도 있다는 게 또다른 문제.

약만 5알파환원효소 활성을 늦추는 방법이 아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금욕, 규칙적인 생활

이것도 5알파환원효소 활성을 낮출 수 있다.

물론 이 방법은 제대로 되기 어렵다.

엄청난 자기관리와 노력이 필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