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입양(부리부리, 액션가면, 건담로봇)


6월/ 건담로봇 돌연사

8월/ 부리부리 눈이 붓고, 하반신 마비 시작
이 때 동물병원 처음 감
그리고 남은 두 마리를 분리사육했음
하두 고름이 차니까 자주 갔었음 그랬더니 의사가 나중엔 안쓰럽다고 돈도 거의 안 받고 약값만 받고, 진찰,수술을 진짜 처음 가격의 1/5로 해주셨음.
그렇게 출근 전에 으깬 밥이랑 물을 직접 먹이고 퇴근 후에 한 번 먹였음.. (+내가 굳이 피딩시킨 이유가 밥을 놔줘도 눈이랑 잇몸에 고름이 차니까 많이 먹진 못 해서 밥을 잘 안 먹더라고;;)
그렇게 한달,두달이 지나고
10월에 멀쩡했던 21g 뚱땡이 암컷이 눈이 붓더니 살이 빠지면서 13g이 됐음

11월 둘 다 병원에 데려갔고
11월 8일, 연명하던 부리부리가 차가워졌고,
액션가면만 남았음

건담이의 돌연사와 부리부리의 하반신 마비는 근친의 문제라고 넘어갈 수 있는데
눈병은 두마리 다 그렇게 되서 이유가 있을까
액션이라도 살릴 수 없을까 해서 글 썼음
도와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