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시체닦기 알바를 구하고.리플로도...무슨2002년도에 소주를 마시고 시체를 닦앗다고 나왓는데. 친구의..소개 어쩌구리로 나오는데. 당연코 그런일은 잇을수 없습니다. 시체닦기는 비속어이며 장례에 대한 이런일들을 염이라 합니다. 시체닦기는 보통 염습이라고 하며....염습사들이나 장례지도사(옛날말 장의사)들이 예를 갖추며 합니다. 관혼상제에서 상제를 다루는 아주 예스러운 일로서.. 죽은 사체에 소주를 마시면서 미친정신으로 염(시쳬를 추스리고 닦고 꾸미는)을 한다는것은 도를 저버리고 예를 저버리며 죽은이의 가족들을 저버리는 일입니다. 시체한구에 염습을 하는건...보통..15에서.20만 정도 합니다. 허나 그 염의 일을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나 아르바이트를 쓴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염의 일은 2인1조가 되어서 합니다. 물론 현재 우리나라가 장의사 제도의 공적인증기관이 사라진 상태로. 현재 민간단체에서 시험을 치르고 인증을 하나 법적 효력이 없는 관계로. 장례지도사나 염습사의 일은 아무나 할수 잇습니다. 허나 아무나 할수는 잇지만 아무나 시키지 않으며 장례지도사들이..후임자를 키우거나. 장례학과등등에서 학생들이 실습으로 대학이나 종합병원에서 염습의 일들을 하기도 합니다. 염의 일은 무작정 할수 잇는게 아닙니다 옷차림도 고인의 예를 갖추기 위해서.. 양복에 흰가운을 입고 의사가 환자를 다루듯 시체를 다루는 일입니다. 참고로 남자뿐 아니라 여자도 이 일을 하는데. 흔히 남자가 사체를 추리고 닦는 일을 하면 여자들은 화장을 하면서 꾸미는 일들을 합니다. 염의 소요시간은 한구당 대략..1시간 반정도예서 2시간 정도 걸리며. 시체에 흰옷을 입히며 관에 안장하는 일들은 가족들의 요청에 의하면. 유리관을 통해서 그 일을 지켜보게 하기도 합니다. 말이 길어젓지만.....시체닦기 알바는 없습니다. 시체를 닦고 싶고 염을 하고 싶다면 전문적이 염습사나 장례지도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종합병원의 염습사들은 사고사당한 사체의 부검도 옆에서 거들며 부검을 지켜보고 의사를 도우며 의사의 부검이 끝나고 바느질후에 뒷정리를 담당합니다. 하튼 이런일을 주로 하고. 또한 장례에 대한 여러가지 관습과 법칙들도 알아야 하며.(한자도 잘 알아야 합니다.) 고인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야 하며 자신이 하는 장례일에 대한 프라이드도 잇어야 합니다. 하튼 그렇습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