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몇일전에 집에서 깜빡 잠이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띵똥~" 누가 벨을 눌러..;;; 깜빡 잠들었다가 깻습니다... 밤 새서 공부 하고 낮에 깜빡 잠든지라....정신없이 비몽사몽상태로 깼는데.....;; 남자 한명 여자 한명 둘이서.... 뭐라더라? 가위 눌리지 않느냐는둥....집에 아픈 사람이 없냐는둥 하면서.... 맞지도 않은 말을 계속 해대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성격이 그런분들 차갑게 내 쫓고 이러질 못해서 또 비몽사몽 상태라..;; 뭔 말인지도 잘 못알아듣다가.. 결국 집안에 잠시만 들어 가자길래... 결국 들여 보내 줬습니다... 들어와서 나갈 생각을 않하고 계속 이상한 말만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화장실을 좀 쓰자길래 쓰게 해줬습니다..... 그런데 치약 뚜껑 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화장실 갔다 나온뒤에 말할때 마다 입에서 치약냄서 나더라구요.;; 설마 했었는데.... 그사람들 가고 나서 보니까 칫솔에 물기가 흥건 하더라구요....;; 남에 치솔로 이를 닦았더군요.;;; 아 정말 찝찝하고 혹시 병 옮길려고 그런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큰일도 본거 같았습니다...냄새가..;;;; 남아 있더라구요.;;; 아 진짜 둘이서 화장실 몇번이나 왔다갔다 거리면서... 집 전화로 휴대폰에 통화도 하더라구요.;;;; 이상한 말도 안되는 말 계속 하다가 결국 마지막에 집에 돈 좀 있냐는얘기.;;;; 제가 집에 지금 돈이 없다고 하니까..;; 돼지 저금통 같은데 있는 돈도 괜찮다면서...;;; 집에 동전이 많으면 않좋다나????;;;;;;;;;;;;자기들이 가져가서 정화시켜 준다나??;;;; 어이 없었지만... 불쌍하기도 하고 해서 저금통에 100원 짜리 몇개랑 10원 짜리 몇개 있던거 다 줬습니다... 그렇게 있다가 4시간인가 만에 나갔습니다....;;;;;;;;;;;;;;;;;;;;;;;;;;;;;;;;;;;;;;; 아 정말 제가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해서 그런분들 그래도 친절하게 대해주고 했는데...;; 수험생이라 밤새서 공부 하고 피곤해서 잠시 자고 있었는데..;;;;;남에 귀중한 시간 뺏고.... 정말 남에 칫솔로 이 닦고 ... 남에 집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질 않나... 남에 집 전화로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질 않나...;;; 더 화가 나는건 결국 돈 있냐는 얘기가 결론 이었다는.;;;;;;;;;;;;;;;;;;; 아 정말.... 화가 납니다...;; 여러분들 그런분들 말 걸거나 하시면 바로 무시 해버리십시오....;;; 괞히 친절 하게 좋게 좋게 하려다가 피해만 봅니다..;;;;; 아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