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지금 3주차 들어가는데


이새끼가 처음엔 존내 잘해주데??


당구장이거든 ㅇㅇㅇ


근데 좀 꼼꼼하길래 아 그냥 꼼꼼한 성격이구나 이랬어



암튼 3주동안 뭐 쓰레기 안치웠다 바닥에 담배꽁초 못봤냐 이런거 죄송하다고 싹싹빌고 전부넘어갔지..



근데 이 미친넘이 진짜 사람 짜증나게하는거야



지가 이전 사장을 존나 싫어하는데(권리금사기쳐서..) 그 사장왔다가면 기분 젖같아지니까 이해좀해달라고하데



어짜피 1년에 한두번 마주치니까 ㅋㅋ



근데 시발 최근 1주일동안 이전 사장 계속옴 ㅡㅡ



내상황이 어땟냐면 그새끼 왔다가고 진짜 존나 혼나고 그래도 이해해달라고했으니 다 이해해주고



그러다 다시 지 기분 풀리면 담배하나 꼬나물고 형이 너한테 화난게 있어서 그런게아니야.. 이지랄 듣고





그 이전 사장 왠지 맨날 와서 당구 칠거같은거야 터잡은거지 ㅡㅡ;;



어제는 또 오길래 사장오기전이라



짜증소리 안들을라고 만반의 준비를 다했지...



당구장 계산대 쓰는거 뻥구라 심한거알지?? 그것도 존나 제대로 뻥카치고 시발



다 닦아놓고 그랬더니




이젠 이미친새끼가 지폐를 왜 세종대왕이 나를 보게 안해놨냐고 이지랄 떠는거여 ㅡㅡ;;




나진짜 그냥 야마확돌아서



좀 짜증내다가




도저히 그 이전사장때문에 사장님 이해해드려야 되는거 이젠 너무힘들다고



매일 압박감느껴진다고...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까



이미친놈이 또 33살 주제에 난 니나이때에 압박감이라는 단어를 써볼 생각도 못했다고




어떻게 그런 말을 어른한테 할수있냐고 이러는거ㅋㅋㅋㅋㅋ 나참 존내 가방끈짧은티내더라고 ㅋㅋㅋㅋ




그러다 서로 감정격해지고




또 이미친놈



블랙커피드려야 하는 손님한테 왜 일반커피 주냐면서 ( 내가 그걸다 어떻게 외우냐고 ㅡㅡ 알바 2주차에 1~2번 본거같은데

지가 직접 알려주던가.. 가만히있다가.. ) 또 뭐라하는거야..


내가 빡쳐서 보지도 않고 블랙커피 갖다주려고하니까 이새끼가 나랑장난해??



이러면서 배를 한 7번 툭툭 치더라고? 존나 빡쳐서 그냥 비웃었어 ㅋㅋㅋ 그새끼 키도 나보한 10센치는 작고



그냥 키고 학벌이고 나발이고 나보다 잘난게 하나도 없는놈이거든 ㅋㅋㅋ



그래서 큣대닦을때 뒤로가서 "이씹새끼 한번두고보자 죽여버린다 이개새끼야"이랬지 손님은 안들리게



이제부터 클라이막스가 시작된거임 아 그전에 이미 사장은 이 씨발럼이 이러고 ㅋㅋㅋㅋㅋ



암튼 사장이 손님 잠잠해질때 또불러서



아까 뭐라고 씨부렁거렸냐?? 이러고 계급장떼고 한판 붙제 ㅋㅋㅋ 맞서주겠다고


지고딩때 싸우던 얘기를 막나열하려하대??


그냥 딱끊고 "전깽값만 받아요 고딩때 이후로 싸움안해요 ^^"



이러니까 병신이 그냥 이개새끼 이러면서 가만히 있더라..




그렇게 하루를 보내긴했는데



이새끼가 계속 원하는게 도대체 뭔데? 이러거든?? 얘가 원하는 답변은



일그만둘게요 이건거같은데 그러면 알바비 안줘도 되지않냐??ㅋㅋㅋ 난 그럴맘없그든



번돈이 50이 넘는데 ㅋㅋㅋ



글구 이새끼도 나 자르면 가게 운영이 안되 ㅋㅋㅋ 손님 존나게 많은데 사장이랑 나랑 단둘이 하는거라 ㅋㅋㅋ



나도 알바비 받기전까지 나갈맘없고 ㅋㅋㅋㅋ 암튼 새로운 알바 오기전까지 하는건데




이 사장새끼랑 계속 이상태 유지할생각하니까 기분이 매우 상콤하다 ㅋㅋㅋㅋ






이새끼 진짜 결벽증이 좀 도를 넘는 수준임



한팀당 바로끝나자마자  다이닦고 다마닦고 큐닦고 이건 사장이 장사하겠다는거니까 다이해하는데



지폐를 그림맞춰서 놓으라는거

계산대 올려서 안적으면 존내 지랄하는거

콜라재탕하는거

그러면서 지는 존나 깨끗한 인간인척하는거 다이해안됨




그냥 한번 정이 틀어지니 다븅신같아보이는거겠지 ㅋㅋㅋ



근데 이새끼 맨날 나한테 새끼 새끼 그러고 맨날 존나 정신적 스트레스주는데 (내가 원인이 아니라 이전사장 때문에 ..)


이런걸로 노동청에 제소 못하냐??




글구 콜라재탕하는거 찍어가지고 식양청 식품관리과 같은데다가 찌를수없냐??




아진짜 한이 쌓인다 쌓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