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영된 ENA -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7기 솔로 남녀의 긴장감 넘치는 첫날 밤이 전파를 탔다.
영수는 옥순에게 플러팅을 시작했다./사진=ENA - SBS Plus
이날 방송에서 옥순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영수의 모습이 그려졌다.영수는 옥순에게 "옥순 님 성모마리아 느낌이다. 참한 느낌"이라고 말하며 플러팅 했다. 옥순의 곁에 앉은 영수는 옥순을 향한 관심을 내비치며 "욕할 수 있어요?"라고 도발했다. 옥순은 "욕 잘한다"고 답했고 이에 영수는 "나중에 욕 한 번 해달라. 선하게 생긴 분이 욕하면 매력적일 것 같다"고 답했다.
영철 또한 옥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사진=ENA - SBS Plus
옥순에게 관심을 보이는 건 영수뿐만이 아니었다. 영철이 옥순에게 관심을 보이며 삼각관계 조짐이 나타났다. 영철은 인터뷰를 통해 "옥순 님이 제 옆에 있던 남성분하고 자리를 체인지하셔서 괜히 기분 좀 좋았다. 사실 옥순 님과 결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옥순도 그런 생각을 했을까 싶었다. 설렘과 함께 '이 사람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옥순은 '나는 솔로' 공식 미인으로 통한다. 하지만 '첫인상 0표'의 굴욕을 겪었지만 이번에 영수와 영철에게 동시에 관심을 받으며 단번에 인기녀로 올라섰다.
자신의 직업과 나이를 밝히는 영수/사진=ENA - SBS Plus
이날 출연진들의 직업도 세세하게 공개됐다. 영수는 85년생으로 반도체를 개발하는 S사 연구원이다. 그는 "회사가 동탄이라 동탄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국적이 캐나다인 17기 영식/사진=ENA - SBS Plus
영식은 90년생으로 캐나다 국적의 중개인이다. 영식은 "파워 J다. 데이트할 때 몸만 오시면 된다. 이상형은 성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반전인 직업을 가지고 있는 17기 영호/사진=ENA - SBS Plus
91년생인 영호는 "2019년에 의사 면허를 따고 인턴을 마쳤고 3년 정도 공중보건의 생활을 마치고 정신과 전공의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17기 영철과 상철도 자신의 직업과 나이를 밝혔다./사진=ENA - SBS Plus
87년생 영철은 장외 파생상품 및 외환 FX, 채권 트레이딩 일을 하고 있고, 상철은 88년생으로 광고 회사에서 기업 간 b2b 대상 프로모션을 기획, 운영한다.
17기 광수의 자기소개/사진=ENA - SBS Plus
광수는 83년생 광주 소재 대학병원 외과 촉탁의로 근무 중이다.
박사 연구원, 연구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는 17기 영숙/사진=ENA - SBS Plus
영숙은 92년생으로 고려대 이공계열에서 학사부터 박사까지 졸업한 후 박사 연구원, 연구 교수로 근무하며 암 질환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17기 정숙의 자기소개/사진=ENA - SBS Plus
정숙은 90년생으로 l 전자 상품기획팀에서 근무하며 부친 사업을 위해 태국에서 10년 정도 생활하다 들어왔다고 밝혔다. 정숙은 "저의 장점은 왕립 국제 학교에 다녀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94년생 17기 영자의 자기소개/사진=ENA - SBS Plus
94년생 영자는 "이전에 S 병원에서 5년 차 간호사로 근무했고 A 병원에서 연구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며 본인 직업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자기소개를 하는 나는 솔로 화제의 인물 17기 옥순/사진=ENA - SBS Plus
마지막으로 옥순은 "빠른 1990년생이다. 제가 하는 일은 세종시 마을에서 00을 운영한다"고 직업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옥순의 직업이 음소거 처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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