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이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며 관객 수 200만 명을 코 앞에 두고 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은 전날인 26일 62만 5,109명이 관람을 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토요일인 25일에는 59만 4,448명이 관람을 했으며 개봉 첫 주말에 만 약 123만 명이 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한 셈이다. '서울의 봄' 10명 중 8명이 봤다. 이렇게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서울의 봄'의 매출액 점유율은 79.1%를 기록했으며 이 기간에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은 10명 중 8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영화 '서울의 봄'을 본 것이다.
엄청난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서울의 밤'은 지난 22일에 개봉을 한 뒤 닷새 만에 누적 관객 189만여 명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올여름 51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의 개봉 주 누적 관객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며 올해 개봉했던 작 중 '범죄도시3' 이후 개봉 주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인기를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엄청난 인기 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 서울의 봄/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또한 27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예매율 43.9%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예매 관객 수 12만 9,000여 명으로 현재 극장에서 상영하고 있는 영화 중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에 '서울의 봄'은 27일 2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주에도 왕좌의 자리는 이어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예매율 2위와 3위는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싱글 인 서울'이 예매율 13.1%, 예매 관객 수 3만 8,000명으로 2위에 올랐고 같은 날인 29일 개봉하는 영화 '괴물'이 예매율 13.1%, 예매 관객 수 2만 3,000여 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발생했던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한편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로 수도 서울에서 발생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해 긴박하게 돌아갔던 9시간을 압축한 영화이다.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과 그에 맞서 서울을 지키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의 숨 막히는 대립 구도는 관객들의 압도하기에 충분했고 이를 뒷받침하는 연기력 또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남겨 주기도 했다.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들
신들린 듯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압도한 배우들/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배우 황정민은 군사 반란을 주도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전두광 역을 맡아 마치 신들린 듯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에 맞서는 이태신 역의 정우성 또한 전두광과 그의 패거리 하나회 세력에 맞서는 수도경비사령관을 맞아 황정민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열연했다.
이외에도 연기파 배우 이성민, 김성균, 박해준 등이 출연하며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 올려주었다.
결과를 알고 보는 영화임에도 관객들은 상영시간 동안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었다는 평들이 줄을 이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황정민, 정우성 이외에도 다른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다고 말하는 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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