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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성기 시절보다 돈 더 번다는 연예인 근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6 12:59:21
조회 5416 추천 7 댓글 28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사진=브라이언 인스타그램


가수 브라이언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로 활동한 20년 수입보다 최근 2~3년 수입이 월등히 많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R&B 듀오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의 브라이언이 출연한다. 홈쇼핑에서 활약 중인 그는 "저랑 (홈쇼핑이랑) 찰떡으로 맞더라"며 "1년에 157억 원을 벌어다 줬다"고 말했다.

넌지시 수입을 묻는 김구라의 질문에 브라이언은 "플투(플라이 투 더 스카이) 때보다 많이 번다"라면서 "2~3년 동안 번 돈이 플투로 벌 때보다 훨씬 더 많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브라이언의 수입을 묻고 있다./사진=유튜브 피식대학


브라이언은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 게스트로 출연해서도 수입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때랑 비교해서 지금 많이 벌죠?"라는 김민수의 질문에 "답을 이미 알면 왜 물어보는 거냐. 이미 대답한 거 같다. 답을 알 거 같으면 질문할 필요도 없다"고 하면서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통장? 0원.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돈이 없었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시절 한 달에 200만 원도 못 벌었다는 브라이언/사진=유튜브 피식대학


이어 브라이언은 "사기는 아니었는데 자세히 읽어봐야 하는 계약서들에 서명을 한 건 나였으니까. 일들이 너무 빠르게 진행됐고, 그때 난 고등학생이었으니까 '엄마 아빠 그냥 계약서에 서명해 주세요'라고 했다, 왜냐하면 빨리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돈을 벌긴 벌었는데 항상 말하는 건, 우리가 번 돈은 일반 알바생 정도였다"라면서 "한 달에 200도 안 됐을걸"이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우리를 티비에서 보고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옷도 다 협찬 옷이니 반납해야 한다. 헤어 메이크업도 숍에서 해주지 않냐. 그런 것들과 교통비, 식비, 스타일리스트 비용, 나중에 보니까 다 마이너스다. 그러니까 200도 안 나오는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업 모두를 정리한 브라이언


사업은 자신이라 맞지 않다고 털어놓고 있다./사진=유튜브 피식대학


또한 진행 중이던 사업을 모두 정리했다고 털어놨다. 브라이언은 "꽃집도 문 닫고 크로스핏도 문 닫았다"라면서 "나랑 사업은 좀 안 맞는 거 같다. 많은 분들이 사업을 하다가 망하는 스토리를 알 거 같다. 실수가 있어야 배운다고 하지 않나. 실수를 통해 많이 배웠다. 돈도 많이 잃고, 시간도 많이 낭비했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타로와 사주를 믿지 않았다는 브라이언/사진=유튜브 피식대학


그러면서 "3년 전인가 2년 전에 타로 선생님과 사주 선생님께 갔는데, 그때 믿었어야 했다"라며 "'지금 브라이언 씨는 사업이랑 안 맞아요'라는 선생님 말씀에도 계속 유지했다가 마이너스, 마이너스, 마이너스. '언젠간 날이 오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참고 참아도 안 왔다. 나의 날은 오로지 이 일"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지금 빈털터리는 아닌데 다시 20년 전으로 돌아갔다"라고 전하면서 배운 적이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업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사업에 대해 공부를 한 뒤 사업을 하는 것은 괜찮다는 브라이언/사진=유튜브 피식대학


그는 "그거를 공부해 왔던 사람들이면 괜찮다. 근데 나는 공부를 안 했다"라며 "그냥 누가 '사업 하나 같이 할래?' 하면 그러자고 했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아는 게 없고 이름만 걸고 시작했고 내 돈도 많이 들어갔는데 '왜 수익이 안 나는 거지?' '왜 자꾸 돈이 새는 거지? 싶었다. 미팅도 참석 안 하고 난 아무것도 몰랐다. 나는 그냥 '알아서 진행하겠지'했다"라며 지난날을 후회하기도 했다.
유튜브로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은 브라이언


현재 두 번째 황금기를 맞고 있는 브라이언/사진=유튜브 피식대학


'청소광 브라이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라이언에게 두 번째 전성기가 온 게 아니냐는 질문에 그는 "그런 거 같긴 한데 그냥 내가 좋아하는 걸 하는 것뿐이다. 청소하는 걸 내가 좋아한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유튜브 시작 당시 청소하는 것을 내보내기 싫어했다./사진=유튜브 피식대학


이어서 그는 "PD님이랑 작가님이랑 처음 미팅했을 때 '그렇게 좋은 쇼가 될 것 같지 않은데'라고 했었다. 청소랑 관련된 쇼를 아무도 안 볼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싫다고 했다"며 "그런데 갑자기 작가님이 '오빠 우리가 진짜 재밌게 만들게요. 오빠의 스타일로 조금 코믹하게, 예능감 있게'라고 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첫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조회수가 올라가는 걸 보고 '청소하는 걸 왜 좋아하지?'라고 좋은 쪽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가수 브라이언/사진=브라이언 인스타그램


브라이언은 1999년 SM엔터테인먼트 듀오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했다. 그는 'Sea of love' 'Missing You' '중력' '습관' '남자답게' '가슴 아파도'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현재는 유튜브 콘텐츠 '청소광 브라이언'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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