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동남아 여행 시 '이것' 꼭 주의하세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6 02:28:04
조회 370 추천 0 댓글 0
														

동남아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점

a65229ad071ab4538aff5a57da5bfced87b89e2508bd5b91e132ddaac34570ab90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동남아 여행 시 사기 사건이 빈번히 일어나는 가운데, 설레는 마음으로 동남아 여행을 계획했다면 들뜬 마음을 조금만 앉히고 위기 상황 시 대처 방법부터 알아야 한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물건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놀랍게도 몇 시간 동안 밀폐된 기내에서 귀중품이나 현금이 사라지는 피해 사례도 있다. 하지만 누구도 탓을 할 순 없다.


자유로운 분위기와 국내보다 저렴한 물가로 동남아 동남아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하지만 어떠한 여행도 마찬가지이지만 여행이라고 해서 마냥 즐겁진 않을 것이다. 동남아 여행의 사건과 사고, 우리가 모르는 속임수에 대해 알아보자.


1. 택시요금 사기

a05e2daa0e2e76b660b8f68b12d21a1d0c1fbad58670f3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공항부터 시작해서 시내로 들어가는 과정에 택시 사기는 빈번히 일어난다. 무거운 짐을 끌고 나오는 여행객들에 일부러 접근해 높지 않은 요금을 제시한다.

a05e2daa0e2e69e87eb1d19528d527033f0d826606632d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후 목적지에 도착하거나, 도착하기 직전 길을 잘못 들어섰다거나, 차가 막혔다는 다량의 핑계로 추가 요금이 발생했다고 통보한다.


이어 요금 결제 후에는 잔돈이 없다며 거스름돈을 안 주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일어난 사례를 확인해 보면 호객 행위에 성공했다면 손님을 앞자리에 태운다고 한다. 이후 손님이 앉자마자 돈을 요구한다고 하며, 이를 거부할 경우 강압적으로 지갑에서 돈을 빼앗아 갔다고 한다.



a05e2daa0e2e6ae87eb1d19528d52703a20e855adb868649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온라인 커뮤니티


화가 난 승객은 내려달라며 소리쳤지만, 이에 분노한 기사는 대로변 한복판에 내려주었다는 보도가 있다. 택시 미터기를 일반 속도보다 빠르게 올라가도록 설정하는 사기 수법도 있다고 한다.


특히 택시 사기라고 하면 가장 많이 가는 베트남이 손꼽히기도 하며, 이를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동남아시아의 우버인 ‘그랩’어플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랩 택시를 제외하고는 웬만하면 타지 않는 것이 안전하며 미터기가 없는 택시는 더더욱 피해야 한다. 가능한 앞자리에 타지 않는 것도 추천하며 이러한 사건에 휘말려 경찰에 신고접수를 해도 처리하는 과정도 단시간에 해결되지 않으며, 해결 과정도 만족하지 못해 시간만 빼앗기는 경우가 많다.


2. 환전 사기

a66f10ab0f0ab344a6ec98a518d60403bd52256b872ff06cc109ff

베트남 환전 사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동남아 여행객들이라면 익숙할 것이다. 동남아 여행 시 주의사항이라고 하면 환전 사기는 빼놓을 수 없다. 국내 관광객들은 현지 화폐에 익숙하지 않고, 환율 또한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길거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작은 환전소, 환율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안내가 없는 곳은 피해야 한다. 이를 눈치채 여행객들에 터무니없는 적은 금액으로 환전해 주는 경우도 수없이 발생한다. 뒤늦게 적게 받은 것을 확인 후 환불 요구를 해도 제대로 돌려주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사기행위로 몰아가는 경우도 많다. 환전하기 전, 꼭 환율을 확인해야 하며


이전에는 베트남 ‘단톡방’ 사기행각이 유행일 때도 있었다. 단톡방을 이용한 환전 사기 행각이며 환전 수수료를 줄여보겠다는 사람들의 마음을 악의적으로 이용해 전형적으로 사기를 치는 행위이다.


a66f10ab0f0ab344a6eb98a518d604037c1ec563f7750acf3fa2

베트남 환전 사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먼저 달러나 베트남 화폐인 동을 한국 돈으로 바꿔주겠다고 글을 올린다. 통장에 먼저 한국 돈을 입금해 준다고 말하며 신뢰를 표한다고 하며, 이를 절대 믿어서는 안 된다. 직접 만남을 갖자고 하여 돈을 입금한 휴대전화 화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조작된 화면이며 화면만 믿고 돈을 송금하는 순간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환전하기 전, 꼭 환율을 확인해야 하며 환전 수수료를 과도하게 줄일 생각은 자칫 사기를 당할 수 있으니 꼭 주의해야 한다.


3. 소매치기

a14514ab0312b3769a332b61565dc2d11ceb93db54d901c618f413bc866f0aa706fcb511d051068f03

오토바이 소매치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남아 여행 소매치기도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일어나며 특히 베트남 같은 경우 오토바이를 많이 타고 다니기에 대놓고 소매치기를 하는 경우도 많다. 베트남은 교통 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은 곳이다.


어느 곳에서 오토바이를 탄 사람이 나타나 소매치기를 할지 모르며, 소매치기를 당한다고 해서 찾을 방법도 없다.


a76e05ab101f69e87eb1d19528d5270338ba04117989ff5e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또 일부러 짐을 들어준다며 접근하는 경우도 있다. 정말 도움을 주기 위한 선량한 시민들 일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이다.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구역이나 기차역, 지하철역 등 버거운 거리를 지나갈 때 짐을 들어주겠다고 하면 어느 정도 경계하는 것도 방법이다.


목적지까지 도움을 주고 난 뒤, 대가로 막대한 금액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으며, 이에 돈을 주지 않으면 오히려 사기꾼으로 신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가급적 모르는 사람에게는 짐을 맡기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정 도움이 필요할 경우 근처 역 직원에게 정중히 도움을 청하는 것도 방법이다.



▶ "여기가 도로라고?"...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TOP3

▶ “충격이었어요”... 승무원이 밝힌 기내 최악의 사건TOP3

▶ “소름 돋았어요”... 승무원이 밝힌 최악의 진상 손님 TOP3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2010 "오는 28일이 기다려지는 이유"... 성곽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봄꽃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482 0
2009 "이혼 후 갑자기 이사?"... 황정음이 털어놓은 뜻밖의 이사 사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581 2
2008 "유명 매니저의 폭로"... 전 남편의 빚까지 떠안았다고 밝혀진 구준엽의 아내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3027 1
2007 "조용히 걷기 좋다"... 3월에 방문하기 좋은 '무료 벚꽃 명소' 3곳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970 2
2006 "한 번 가면 반할 수밖에 없다!"... 3월이면 꼭 방문해야 하는 국내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95 0
2005 "돌반지까지 팔 뻔했다" 홀로 아들 키우는 방송인의 현실 토로 [14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1632 13
2004 "2조라니, 말도 안 돼" 서장훈이 직접 밝힌 재산의 진실 [1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468 1
2003 "여기, 아직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한적하게 봄나들이 즐기기 좋은 국내 여행지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119 2
2002 "볼보가 작정하고 만들었다"... 오프로드까지 접수하는 '깜짝 신차' 등장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230 0
2001 "알고 보니 인생샷의 성지!"… 지금 인기 폭발한 국내 3대 동백꽃 명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6389 4
2000 "현대차가 또 사고 쳤다"... 새로운 아웃도어 감성으로 출시된 전기 車, 아빠들 '환호' [1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750 4
1999 "막바지 겨울에 역시 이거지"... 현지인 추천 '힐링 끝판왕' 온천 명소 3곳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5159 2
1998 "무려 57년 만에 개방!"... 새롭게 탄생한 비밀 벚꽃 명소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6167 9
1997 "신차가 단돈 3천만 원"... 폭스바겐, 저렴한 가성비 전기 SUV 선보인다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7743 1
1996 "여기가 한국 맞아?"… 사진가들도 반한 '숨은 봄 여행지' 공개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681 14
1995 "내부가 발암물질로 가득"... 실내공기질 검사에서 기준치 '10배' 초과한 지프의 신차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6229 6
1994 "미리 알아두세요!"... 아고다가 발표한 2025년 대세로 급부상하는 국내 여행지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6304 5
1993 "최대 1,000만 원 깎아준다"... 현대차, 파격적인 전기차 할인 프로모션 실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456 0
1992 "날씨가 풀리면 이곳을 가야 하는 이유"... 작년 710만 명이 선택한 나들이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1315 1
1991 "최대 333만 원 인하?"... 파격적인 가격으로 국내 출시된 '유럽 판매 1위' 프리미엄 전기차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1653 0
1990 "사람 많아지기 전에 가야 해요"... 봄을 기다리며 떠나기 좋은 2월 여행 코스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6151 2
1989 "EV9보다도 싸다고?"... 사전계약을 발표한 현대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 SUV, 가격이 무려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7132 4
1988 "제로백 3.5초의 괴물 등장"... 550마력의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카' 세계 최초 공개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809 1
1987 "한국관광 100선 전국 최다 지역 선정!"... 언제나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이곳'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221 4
1986 "바퀴가 삼각형?"... 세계 최초로 공개된 제네시스 신차에 모두가 놀랐다 [2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8439 16
1985 "찍는 순간 인생 사진 된다!"... 부모님 손 잡고 방문하기 좋은 나들이 명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5710 3
1984 "멀리 갈 필요 없이, 바로 가까이에!"... 도심 한가운데에서 만나는 나들이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6005 3
1983 "과태료에 면허 취소까지?"... 올해 10명 중 1명이 해당되는 '이것', 늦지 않게 서두르세요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6778 0
1982 "봄이 벌써 찾아왔어요!"... 황금빛 유채와 붉은빛 동백이 가득한 인생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811 2
1981 "제네시스 긴장해라"... 마침내 국내 출시된 4천만 원대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1289 0
1980 "국내 여행 검색 순위 2위, 이곳은 어디?"... 지금 가지 않으면 후회할 겨울 여행지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1171 5
1979 "이런 것도 추가된다고?"... 현대차가 새롭게 출시한 신차에 '이 기능' 탑재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500 0
1978 "부모님 손잡고 걸어보세요"... 한 번 가면 다시 찾게 되는 산책 명소 2곳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075 1
1977 "현대차, 제네시스 모두 제쳤다"...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선정된 車의 정체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53 0
1976 "올겨울 여긴 꼭 가야 해!"...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겨울 힐링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564 0
1975 "사전계약만 1만대 넘었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기아의 소형 SUV, 본격 양산 시작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6919 0
1974 "여기 부모님께 알려드리세요"... 등산 마니아도 잘 모르는 숨은 설경 명소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6814 5
1973 "테슬라도 한 수 접는다"... 한번에 423km 달리는 럭셔리 전기 SUV 등장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7274 8
1972 "여긴 아직 덜 유명해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새해 '일출 명소'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545 1
1971 "실물 보니 압도되네".. 6년 만에 풀체인지로 출시된 신형 플래그십 SUV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868 2
1970 "끝없는 황홀한 풍경!"... 수려한 절경이 펼쳐지는 국내 관광열차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7457 4
1969 "韓 전기차 시장 격동 예고".. 드디어 국내 사전계약을 시작한 인기 전기 SUV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7642 0
1968 "눈 내린 지금 가면 절경을 볼 수 있어요"... 아는 사람만 찾는 숨은 설경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4399 5
1967 "벌써 사람들 몰려들기 시작"... 새롭게 등장한 신형 전기 SUV, 사전 예약 실시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4212 3
1966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명소라던데"... 보기만 해도 아찔한 구름다리 명소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7192 5
1965 "이렇게 생겼구나"... 예고 없이 '깜짝' 공개된 테슬라의 신차, 사전 주문 시작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7777 2
1964 "열차 타고 설날 여행 가볼까?"... 관광객 대상으로 제공하는 최대 50% 할인 혜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918 0
1963 "이렇게 나오면 아무도 못 막죠"... 마침내 韓 상륙한 PHEV 고성능 세단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7521 5
1962 "평범한 동굴인 줄 알았는데"... 5억 년 역사를 간직한 이색 여행지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7954 5
1961 "블랙 컬러로 압도적인 존재감"... 제네시스,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G80 블랙' 공식 출시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1 7487 8
뉴스 '나는 솔로' 25기, 연봉 5억 솔로남 등장…역대급 스펙 공개 디시트렌드 03.0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